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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 150일 두꺼비 득템 경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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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애플탱고 | 작성일 | 2020-08-11 | ||
조회수 | 8402 | 추천수 | 5 | ||
금연 초기에 두꺼비 받은 분들 엄청 부러워햇는데 제가 두꺼비를 받다니 아주 기쁘고 신나요! 금연 3일 은 몸이 아프고 3주는 마음이 힘들고 3 개월은 한귀때문에 힘들다는 이야기가 잇던데 실제로 100 일 지나니 담배가 거의 생각나지 않아요. 하필 오늘처럼 모처럼? 상심한날 늦게까지 혼자 와인 마시고 잇으면서 아 담배 한대 필까 생각이 들어도 결국 안 피고 안 피게 되는 것은 그동안 제가 금연을 결단햇고 금연에 헌신한 덕때문이에요. 하루하루 제가 결심하고 그쪽으로 나아가려고 무진장 애썼던 노력이 그런 연기같은 생각을 날려 버리게 하는 거 같아요. 공마에 댓글 열심히 썻는데 남을 위한 간절한 마음이 제가 담배피고 싶을때마다 저에 대한 간절한 기도로 되돌아와서 또 버텨낼 수 잇엇어요. 소통할 수 잇고 같이 잇어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 저 약간 취해서 좀 횡설수살. 이해해 주세여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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