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을 선언후에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은

하나만 펴볼까? 였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생각의 확장으로서

하나만 피고 계속 금연을 이어 간다면 성공한게 아닐까 하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10일을 참고 한개를 피고 그 후 3년을 참았다면

내가 금연한 기간은 3년일까요 3년하고도 10일까요?

누가봐도 3년이라고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한개라도 용납이 되지 않는게 객관적인 시각입니다.

하지만 당사자는 그렇게 생각이 되지 않는게 문제 인것 같습니다.

아니 그래도 10일 정도는 그냥 넣어도 되지 너무 가혹한거 아니냐? 하실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10일 참고 또 10일참고 이런식의 흡연주기를 가졌다면 그를 금연했다라고 할 수 있을 까 생각이 듭니다.

비약이 있지만 이렇게 금연은 깨시지 쉬운 약한 유리구슬 같습니다.

그래서 그만큼 힘든것이기에 이러한 금연프로그램과 공마같은 장소가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개가 더 피고 싶으실 때 물론 피시고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하실 수도 있으나

흡연의 기간이 길어질수록 10일전의 나보다 더 끊기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어떨가 합니다.

그래서 저는 금연시작하고 흡연욕구가 왔을 때

미룰수록 고통은 더 커져간다라고 생각했을 때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하루라도 먼저 시작하고 그 고통은 어차피 금연실패하고 다시 금연도전했을 때 또 온다라고 생각하니

내가 지금 또 이 고통 겪을꺼면 좀만더 참아보자 생각이 들었고 

견딜수 있는 발판이 된거 같습니다.

여러분도 못된 한귀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서 함께 평금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