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 3월 청성신교대에서 4주차 이후 동기들에게서 첫 담배를 건네받아 흡연후 30년 이상이 흘렀습니다 물론 금연도전을 무척 많이 하였지만 최장 9개월이 신기록 이었구요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흡연의 댓가가 가혹할 정도로 세다는 것입니다

금단 증세 당연히 힘들어야 정상입니다

신체가 흡연의 중독과 전두엽에서 습관에 의한 판단능력이 잊혀지기까지

당연히 금단증세를 기꺼이 즐겁게 이겨내야만 합니다

이제 기껏 금연 131일 이지만 행복합니다

흡연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고 성취하며

오늘도 즐겁게 금연합니다

금연을 막 시도하는 공마분께서는 금단증세를 두려워 하시지 마시고 기꺼이 

사랑으로 극복하세요

시간은 의외로 빨리 흐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