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곳에 오랫만에 방문해 봅니다.

과거에는 담배가 생각날때 마다 가끔 들려서 예전에 썼던 글을 보곤 했었는데 이제는 금연을 결심하신 분들을 볼때마다 예전 모습이 떠올라 가끔 방문합니다.

금연 시작을 이곳 금연길라잡이에서 함께 했었네요. 금연 각오와 함께 썼던 글을 보니 11년전 그때 그 감정과 모습이 생생하게 떠오르는것 같네요

그때는 컴퓨터 위젯으로 카운팅 하는앱이 있었는데 매일 금연카운팅이되는 날짜를 보면서 흡연욕구를 이겨냈던것 같습니다.

다행히 금연을 결심한 이후로 한모금도 피지 않았습니다.

저와의 결심이였고 저의 금연 기록을 깨고 싶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꿈에서도 담배를 피지 않습니다.

한동안 너무 생생하게 꿈에서도 담배를 피는 꿈을 꿨습니다.

5년정도 까지는 그런 꿈을 꿨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담배 냄새만 맡아도 속이 안좋아 집니다.

처음부터 담배를 입에 대지 않았던 것 처럼 지금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나를 위해서 그리고 주변의 사람을 위해서 꼭 금연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