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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게시판에서 5회 이상 추천 받은 글을 모았습니다.
| 한귀 왔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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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치동금연자 | 작성일 | 2020-04-23 | ||
| 조회수 | 4867 | 추천수 | 6 | ||
| 아직 부끄러운 금연 기간에 한귀 씨 거 너무 심한 거 아니오??? 안녕하세요, 선배님 후배님들 필승 금연 응원합니다. 한 번씩 우쭈쭈 응원 부탁 드립니다. 기운이 혁명적으로 솟습니다 ㅎㅎ 뭐냐면요, 오늘 저를 위한? 마치 몰카 같은 특별한 액션 있어서 썰 하나 풀어봅니다. 때는 오늘 오전 중 지하 주차장에서 트렁크에 물건 내리고 있었는데 뭔가 느낌 세한 게... 평소 자주 보던 녀석인데 절 째려보고 있더군요. 그녀석이 글쎄..이름하여 말보로 하이브리드 5 하이클라스 중독성과 인지도 상급 보스 위상을 소유한 녀석이죠. 개인적으로 과거에 꽤 친밀했던 녀석입니다. 어쨌든 한 가치도 아닌 한 갑, 심지어 밀봉된 쎄삥..라이터는 많이 줍줍 해봤지만 온전히 밀봉된 한 갑은 살면서 처음이고 흡연 중이라면 정말 개꿀이었겠지만요. 나도 이 녀석을 같이 째려보면서 솔직히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바로 옆에 가까운 흡연실도 있겠다,, 게다가 아무도 없었고 완벽한 상황이었죠. 이놈 포장 찰지게 벗겨버리고 딱 두세 개만 쭉쭉~~빨아보고 싶드 아읔 ~~ 잠시 현타오고 멍 한 번 때렸죠. 정신 차려야겠다 싶어서 피식~ 썩소 한 번 날려주고 바로 그 자리에서 싸커킥 빵 차버렸습니다. 담배 잃어버린 주인 누군진 모르지만 ㅈㅅ.. 오늘 유혹을 이길 수 있는 기회 제공해 주셔서 감사했고 홀가분했습니다. 촤하하ㅋㅋㅋ 한귀 오늘도 내가 이겼어 다신 보지 말자 풉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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