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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게시판에서 5회 이상 추천 받은 글을 모았습니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비흡연자]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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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비흡연자]
작성자 비흡연자기린 작성일 2019-12-22
조회수 3633 추천수 5
안녕하십니까 ;-) 오늘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 현재 26살 대학생입니다 사춘기 중2 부터 15살 부터 흡연해서 26살 까지 만10년 흡연을 했고, 자취를 하기 때문에 원룸에서도 담배에 찌들어 살던 대학생이었습니다. 지난 5년간 수 백번 금연을 하겠다고 마음먹고 단 하루도 참지 못했는데 처음으로 어느덧 이렇게 30일을 해냈습니다. 하루 이틀 아직도 생생하게 괴로웠고 30일이 되던 날에는 가장 친한친구들 모임이 있어서 너무 괴로워웠지만 이렇게 이겨냈습니다. 너무 행복하고 보람있네요. 우선 저는 금연이라고 말하기 보다 ‘나는 비흡연자’ 라고 항상 세뇌합니다. 축구선수가 하루 축구안하고, 운동을 안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축구선수가 아닌건 아닙니다. 하지만 축구선수를 그만 두었을 때 그 사람이 축구를 하건 운동을 하건 그 사람은 축구선수가 아니죠. 저는 비협연자 입니다 제가 정말 술을 많이 먹거나, 흡연욕구가 너무 커져서 한대를 피우더라도 다시 마음잡고 멈추지 않고 달려갈 수 있도록 끝까지 포기하지 않도록 항상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단 한모금도 하지 않았지만 흡연은 죽어서 저세상에서 피울겁니다. 금연을 잘하는 사람이 더 금연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해낼 수 있다는 그 마음이 참 어리석죠. 전 이번의 금연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합니다. 5년 간 단 하루도 참지 못했었기 때문이죠. 정말 오래 흡연하지 않으신분들 앞에서 글쓰는게 부끄럽지만 ㅎㅎ 그분들과 함께 평생을 비흡연자로 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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