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피우면서,

자식에게 피우지 말라고 교육하는 것은 누가봐도 모순입니다.

이 모순을 깨야 할 사람은 우리입니다.

내가 피우면 내 아들, 딸들도 피운다는 결론 아래 담배를 피우라는 겁니다.

요즘 학교에서 흡연의 유해성에 대한 교육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교육을 마치고 나오는데 저기 멀리서 담배피는 선생님을 보았을때

집에 갔는데 아버지가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보았을때

길거리에서 아저씨가 담배를 물고 다니는 모습을 보았을때

이 아이가 무엇을 느낄까요?

이게 참다운 교육이 될까요?

제가 봐서는 그냥 홍보차원이라는 겁니다.

금연 홍보?  늘리 알리자는 겁니다. 늘리 알려서 뭐 하려고? 늘리 알리면 상을 줍니까?

상 주겠죠 ㅎㅎ

자기 직무에 충실하니까요 ㅎㅎ

흡연자가 많아야 그 직무로 먹고 살수 있으니까 ? ㅎㅎ 

길거리에 쓰레기가 많아야 청소부가 먹고 사는 것 처럼 말이죠

흡연은 홍보가 아니가 교육이 꼭 필요합니다.

그럼 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실겁니다.

첫번째 단계는 부모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모범이 되어야 할 부모가 담배를 피운다면

그 아이는 성장해서 담배를 필 확률이 아주 높다는 겁니다.

두번째 단계는 학교에서 그 교육이 이어져야 합니다.

부모들이 교육을 했는데 학교에서 교육을 하지 않는다면 그 아이는 우리집만 하는 교육이구나

하겠죠 또한 친구가 담배를 피우면 담배의 유해성을 이야기 하겠지만, 담배피는 친구의 모습

에 동요될수도 있습니다.

세번째 단계는 군대입니다.

단적으로, 담배를 피는 군인보다 담배를 피지 않는 군인의 체력이 더 우수할 겁니다.

마지막으로 단계는 사회입니다.

흡연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한 노력을 해야 할 뿐만 아니라

흡연자가 발생했다면 끊임 없이 노력해서 금연자로 갱생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겁니다.

금연에 대한 무지한 부모를 추적해서 끊임없이 교육해야 합니다.

(흡연에 대한 병패, 금연의 중요성 등)

한국사회는 흡연에 대한 어떤대책을 강구하고 있을까요?

선택과 자유?

무관심?

피던지 말던지?

앞에 있는 이익만 본다면 멀지 않아 무너진 나라를 볼 수 있을 겁니다.

병든 나무들은 잘라 낼수 있지만, 병든 국민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국민을 대상으로 장사하는 국가로 변해버린 모습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글을 올려봅니다.

주인장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