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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의 싸움이 힘들면 도움을 받아야합니다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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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의 싸움이 힘들면 도움을 받아야합니다
작성자 min 작성일 2015-05-20
조회수 1951 추천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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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하지 마십시오 ; 자신이 마약중독자임을.

인정하십시오 ; 마약을 끊은 금단증상으로 정상이 아닌 자신을.


우리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모두 정상이 아닌,

금단증상으로 인한 발작에 가까운 상태에 있습니다.

해결방법은 정신력으로 버티는 것과 남의 도움을 받는, 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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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력으로 버티는 것이 제일 좋다고 많은 이들이 주장합니다만

정신력만 강조하며 상대를 몰아치는 것은 폭력일 수도 있습니다.


심신미약자에게 정신력을 강조한다면 이는 횡포이며

정신병자에게 정신력을 강조한다면 이는 폭력입니다.

이들은 주위의 배려나 의사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지

‘없거나 미약한 정신력’을 돋우어 될 일은 아닙니다.


우리는 마약의 중단에 따른 심각한 금단증상을 겪고 있으므로

약간의 과장을 하면 심신미약자이거나 정신병자에 가깝습니다.

강력한 마약이 유혹하는데 미약한 정신력으로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기에 많은 이들이 굴복을 하기도 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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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강인하거나 범상했던 자신의 정신력을 꺼내어

‘현재의’ 나약해진 자신의 정신력을 나무라지 마십시오.

쇠약한 정신은 금단증상에 의한 ‘현재의’ 자연스런 현상이니

마약의 거센 파도가 자신의 낮은 방파제를 넘어올 기세라면

주위의 모든 사람이나 물건의 도움을 받는 것이 옳습니다.


사람의 도움이라면 이곳, 공감마당의 사람들일 터이고

물건의 도움이라면 금연보조제나 금연약물 등이 되겠지요.


내가 죽느냐 사느냐하는 전쟁터에서

모든 목적은 내가 살아남는 것에 귀납이 되므로

적을 처단함에 있어 수단과 방법을 가릴 까닭은 없습니다.

담배와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모두가 선(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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