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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세요!!!
작성자 유진 작성일 2015-01-06
조회수 6718 추천수 8

도파민과 니코틴과 싸우는 초보님들을 위한 조언.

도파민과 니코틴 -쾌락과 감정을 전달해주는 물질

우리나라 담배는 그야말로 위에 물질들을 뇌에 전달해주는 속도가 빠릅니다.

대략 7초면 뇌에 전달이 된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제일 잘 만든다고 하지요.

즉 금연했다가 한모금만 들여 마셔도 금연은 실패 한다는 말입니다.

몇 년을 피웠건 담배를 피운 사람들은 그 중독성을 떨쳐버리지 못합니다.

도파민과 니코틴이 몸속에서 원하는 만큼 유지가 되어야 되는데 금연을 함으로

채우지 못하기에 금단증상이 나타납니다.


담배에 해악은 저보다 더 잘 아실 것이라 믿고

금단증상의 여러 가지를 제 경험으로 정리하려 합니다.


1, 안절부절 합니다.

개가 뭐 마려워서 돌아다니듯, 집중이 안 됩니다.

2, 한동안 짜증과 우울증상이 반복됩니다.

옆에서 누가 뭐라 하면 분노 (쥐어박고 싶다) 가 치밉니다.

3, 소화가 되지 않고 복부가 팽창해 집니다.

하루에 한 끼만 먹어도 배부릅니다. 그러다 폭식도 합니다.

4, 병아리가 봄에 병이 걸려 졸듯 시도 때도 없이 졸립니다.

5, 혓바늘도 돋고 가끔 가렵기도, 변비도 생깁니다.

6, (한귀)-(한 개비의 귀신)의 온갖 속삭임에 정당성을 부여하려 합니다.

제 경험상 위에 증상들이 나타났습니다.


극복과정입니다.

“동기부여”가 가장 중요하며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앞서야 됩니다.

(동기부여는 각자 설정)

그렇지 않아도 요즘 (갑)질에 짜증나는데 세수를 흡연자들에게

강탈(?) 하는데 우리 소중한 돈 빼앗기지 맙시다.


* 공감마당에서 죽쳐도 됩니다.(공감마당뿐 아니라 두루두루)

동병상련의 아픔을 서로 격려하고, 이곳은 백일장대회하는 곳이

아니기에 적극적으로 활동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처음에 개인적으로 말되 안 되는 글 엄청 끼적이었습니다.

(유진의 성공 요인 중 하나입니다. 지금도 습관적으로 개인적으로 글 씁니다)


1, 운동 강추 합니다.

2, 담배 피우던 장소와 습관을 멀리 합니다.(엄청 강조하고 싶습니다)

3, 자신에게 칭찬을 합니다.

4, 취미활동 강추 합니다.

5, 금단증상과 명현현상을 구분하여 생활합니다.

6, 담배 피운다고 해결되는 것 없습니다.

그럼, 흡연시절에 흡연해서 잘 된 일이 있나 생각해보세요.


죽을 만큼 힘들지 않고 3,3,3,3 만 넘긴다면 동지들은 성공합니다.

3일

30일

300일

3년

이번기회에 학실이(확실히) 끊어 버립시다.

동지들 많이 생겨서 제가 요즘 기분 짱입니다^^**


ps::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금연선포하시고

       특히 옆 지기 (남편이나 아내) 에게 도와달라고 부탁드리세요.(꼭.꼭)

       핑계지만 허물없는 부부싸움으로 흡연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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