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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별로 틀린 금연 노하우 !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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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별로 틀린 금연 노하우 !
작성자 만방 작성일 2013-05-07
조회수 6933 추천수 7

금연에 정답이 어디 있겠습니까만은

그래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야... 한번쯤 시도해 볼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1. 금연 초기 ( 0일 ~ 3일 )

   만방이 효과 없지요.
   그져 자신이 담배 피던 시절에도 그나마 담배 생각이 덜했던 계획을 세우면 됩니다.
   예를 들어 2박 3일 지리산 등반과 같이 아예 담배를 피우지 못하는 곳이거나
   선사여행( 유명사찰 혹은 절에서 3일간 머무면서 산속음식과 더불어 refresh )도 좋지만
   이런 여행이 어렵다면...
   제 경우 초기 7일 정도는 담배 생각만 나면 양재천을 걸었습니다.
   처음엔 1시간도 넘게, 조금 지나니 1시간 그 이후는 30분 정도 걸으면 진정되더군요.
   산속이나 천변을 걷는 것이 담배 끊는 것에 참 도움이 많이 됩니다.

2. 금연 시작기 ( 3일 ~ 30일 )

   자기 통제에 아주 민감하고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2-1. 제일 먼저 생활 스타일을 바꾸어야 합니다.
         술 좋아하시거나 승부류 ( 당구, 골프, 볼링, 축구 동호회 등 )는 자제하시고
         평소 어울리는 모임( 친구, 회사 )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불가능하시다면 ? 금연중임을 선포하고 중간 정도에 자리를 파하시는 것이 좋죠.

   2-2. 음식 & 기호식품을 조절하세요.
         짜고, 맵고, 포만감이 느껴지면 이전대로 담배 생각이 납니다.
         싱겁고 소량으로 드셔야 그나마 버티시기 용이합니다.
         제 경우는 커피도 끊었습니다. 커피와 담배, 술은 삼형제지요.

   2-3. 케이준님. 방식이 참 좋습니다.
         평소 금연 관련된 Tip, 내 금연서약서 등을 몸에 지니고 있다가
         생각날 때마다 ... 정 못참겠으면 확인을 합니다. 왜 금연을 해야 하는지...

3. 금연 초기 ( 30일 ~ 100일 )

   금연 동기가 희미해지고,  초기 의지에 따른 생활통제가 무너지기 시작하는 단계로
   한귀에 취약한 때입니다.
   한귀가 찾아와도 참을 수 있지만 대부분 무너지는 경우가 스트레스와 술입니다.
   특히 술이 점차 세어지는 관계로 주량이 오버하는 경우가 많아 2차, 3차 달리는
   경우가 많은데다가 이미 성공했다는 방심이 곁들여져 한대 두대 피다 실패하는 거죠.

   스트레스는 방법 없습니다.
   평소 자신의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하고 중심을 잘 잡아나가는 것밖에는...
   조금씩 누적되는 스트레스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풀어나가는 것도 정답이 되겠죠.

   이 시기 권유 드리는 것은 금연에 이은 @ 목표를 세우라는 것입니다.
   운동이건,  주식에 대한 투자 / 재테크, 영화 심취, 댄스, 등반, 여행 등
   새로운 인생의 방향을 정해 매진한다면 조금은 도움이 됩니다.
   옛 사랑을 잊는 가장 좋은 방법이 새 연애를 하는 것처럼...

4. 금연 안정기 ( 100일 ~ 365일 )

   금연 초기보다 안정된 생활 모습이 됩니다.
   어느 시점부터 한귀가 찾아오는 시기도 점차 줄어들기 때문이고
   술자리에서도 이전처럼 강하게 흡연욕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도 문득 문득 찾아오는 흡연욕에 시달리기도 하고
   금길 찾아오는 횟수도 줄어들기만 합니다.
   제가 이 시기에 집중했던 것은 스트레스 줄이기 와 주위사람 금연 홍보활동 입니다.
   스트레스 줄이는 것 자체로 ( 금연과 상관없이 ) 즐거워 지며
   주위사람 금연 홍보대사(?) 활동으로 스스로에게도 사명감(?) 같은 것이 느껴지거든요.
   금길 공마 게시글을 정성껏 적는 것도 비슷한 효과가 납니다.

5. 금연 관조기 ( 365일 ~ )

   비슷한 느낌입니다.
   금길 출석도장을 며칠씩 빼먹기도 하고
   금연 자체를 잊어버리기 하지만
   그래도 금연 초심을 유지하려고 많은 노력을 합니다.

점심때군요.
-_-a  쓰다보면 이게 글인지... 뭔지...

즐거운 식사 시간 되기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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