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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세요!!!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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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세요!!!
작성자 유진 작성일 2012-07-17
조회수 6147 추천수 5
<CENTER>긴머리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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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손자 녀석 보고 싶지 않으세요?

왜, 보고 싶다.

그럼 자주오시지 못하니까 영상으로 보내드려야 되는데

2G로는 좀 그렇고 스마트폰 개통해서 보내 드릴게요.

사실 스마트폰이 나에게는 버거운 존재다.

딸 얘기로는 아빠는 컴을 다룰 줄 아니까 금방 익숙해질 것이라고 했지만

웬지 새로운 것을 접한다는 것이 좀 그렇다.

막상 손에 쥐고 주물럭거리기 시작해 하루 이틀이 지나니 뭐 별거 아니다.

참 세상이 이렇게 변하다니?

80년도에 백색전화기(아시는 분은 아십니다) 130만 원짜리 구입했고

그때는 전화신청하면 빠르면 3년 아님 5년이 걸렸으니까,

82년에 8비트 컴퓨터 120여만원 뭐 하여튼 그때는 문명의 이기들이

웬만한 전세 값이었다.

30년이 지난 내 손안에 작은 컴퓨터가 공짜라니?

물론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 할부금에 포함이 되었겠지.

빛의 속도만큼 세상은 변한다.

변하지 않는 것은 몸에 해롭다는 담배를 젊은 애들이 더 피운다는 것이다.

이제는 길거리에서 처자들도 거리낌 없이 담배를 입에 문다.

흡연했던 나로서는 할 말이 별로 없지만

꼭 하고 싶은 말은 담배는 이제 피우면 안 된다.

팔불출 같지만 예쁜 손자 녀석에게 떳떳이 다가설 수 있어 좋다.

사돈어른신은 아직 흡연자다.

아이들이 가기를 꺼린다.

손자 보고 싶으면 금연하시라고 전화 할까?

요즘 담배생각이 전혀 없다보니 금길에 기웃거리는 일수도 어쩌다 한번정도,

아직도 금연 초심자들이 힘들어하는 것을 보니 가슴이 아프지만

사실 담배 끊고 보니 별것 아닌 것을 가지고 그렇게 호들갑을 떨었나 싶기도 하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3일 3주 3달 3년이 지나면 아무생각이 없다.

힘들더라도 꼭 금연에 승리자가 되어주실 것을 믿고

금연에 도움도 안 되는 글 몇 자 끼적거리고 갑니다.

모두 금연에 성공하는 그날까지 파이팅입니다.

아이고 모처럼 로그인 했더니 '케이준'님께서 좋은 일이 있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날짜가 한참 지났네요,
3종셑트 이루시길^^**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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