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이 보고싶습니다

제가 모질게 말해서 잠시 떠나 계신 한분이 보고 싶습니다

제 말한마디에 상처받았을것을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모진 제 말한마디로 마음 독하게 먹었을 그분을 생각하면

많은사람들에게 욕듣고 손가락질 받을지언정 그렇게 모질게 말해야하나?

아님 겉으로만 토탁거려주는 말로서만 위안해주는 그런 모습으로

사람들을 대해야할까? 아님 무관심해지는게 좋을까? 아니면 어떤방식으로

끊고자하지만 끊지못하는 많은 사람들을 끊을수 있게 만들수있을까?

전 항상 이생각밖에 없습니다

그분 지금쯤 엄청난 유혹과 싸우고 있을텐데..... 과연 그걸 견뎌내고 있을지

많이 걱정됩니다 몇년을 끊는다하고 몇칠후 재차 피우셨던 그분

하지만 지금은 그분의 마음과 심정이 조금이나마 이해가 갑니다

끊고는 싶지만 끊지못하는 그마음

자신이 이순간 한모금만이라도 들이킨다면 즉사한다는 그런마음가짐이

없는것같습니다 쉽다 다시 재흡연하고 어렵게 끊었던 담배 그순간의 쾌락을 위해

다시 입에 문다면 그 어렵고 괴롭던 순간을 다시 겪어야 하는데

그걸 모르는것같아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저도 한때 흡연자였고 힘든고비 정말 어렵게 견뎌내고 이순간이 왔습니다

많은 흡연자분들 금연자분 시작하실려는 흡연자분들

나중에 후회해봤자 소용없습니다 금연쭉하시고 어서 금연하세요

요 몇칠사이 제가 느낀게 있습니다

때로는 모진말보단 따뜻한 말한마디가 더 큰힘이 되어줄수있다는걸

요 몇칠사이 깨달았습니다

금연자분들 힘들때마다 아니 금길에서 쭉 사세요

많은 힘이 될꺼라 전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