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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6일동안 느낀 금연의 장점 10가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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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블랙 | 작성일 | 2009-12-22 | ||
조회수 | 10472 | 추천수 | 5 | ||
1. TV에 암, 담배의 심각성 어쩌고,, 나올때 평소엔 뜨끔 했었지만 이젠 남들 얘기라고 생각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가족들과 떳떳히 TV 를 볼 수 있다. 2. 사랑하는 애인에게 독한 담배 냄새 대신 향긋한 로션향기를 선물 해 주고 있다. 아침에 얼굴에 바른 스킨 향기가 오후 까지 오래 난다. 3. 밥이 맛있어 졌다. 평소보다 1/4 가량의 식사량이 늘었다. 4. 운동을 해도 숨이 예전보다 덜 찬다. 정말 눈에 띌 정도로 폐활량이 좋아졌다. 5. 잠을 늦게 자도 아침에 벌떡벌떡 눈이 떠진다. 6. 남성본능도 증가된 듯 하다. 사춘기 고교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다. 의사님 말로는 혈액순환이 잘 되는 탓이란다. 7. 회사에서 담배를 안피우니 정기적으로 사무실 밖으로 들락거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졌다. 좀 더 일에 집중 할 수 있게 되었다. 8. 차에서도 담배를 안피우니, 차도 깨끗해지고, 좋은 방향제 냄새도 난다. 9. 하루 2500 원씩 돈이 굳는다. 1년 되는날 모은 돈으로 멋있는 정장을 한벌 맞출 계획이다. 10. 담배를 안피우도록 노력하다보니, 커피를 안먹게 되고, 술자리를 줄이게 되며, 담배연기가 자욱한 장소에 가기 꺼려지고, 금단증세를 잊기위해 운동복을 갈아입고 달리기를 하게되며, 아침에 일찍일어나 출근도 잘 하고, 담배 끊으니 일에 집중도 더 잘된다. 담배를 끊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으로 새로 태어난다 싶을 정도로 삶의 패턴에 다양한 변화를 필요로 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6일 밖에 안된 초보이지만, 이런 저런 상상을 하며 혼자 희열을 느끼고 아직까진 잘 해 나가고 있습니다 ^^ 12년 담배 인생에 하루에 한까치도 안피워본날이 없을 정도로 애연가였는데 첫 금연시도를 하니 물론 쉽지만은 않습니다만, 금연은 백가지가 유익한 것이므로 다시 태어난다는 생각을 가지고 하루하루 참아보겠습니다. 여러분도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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