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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홀릭22)-(창조된고전-운영진님들 조언부탁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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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매니아 | 작성일 | 2009-12-15 | ||
조회수 | 12306 | 추천수 | 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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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log.daum.net/mania4me - Bizet 의 Karmen Suit, 3 Aragonais 헤르베르트 카라얀의 연주도 웅장하고 유려하나 <창조된 고전/ 하루오시라네&스즈키토미 엮음/왕숙영옮김/소명출판/2002>
하루오 시라네( Haruo Shirane) (엮은이) - 컬럼비아대학 문학박사 (일본문학, 비교문학) - 컬럼비아대학 동아시아언어문화학부교수
스즈키 토미 (엮은이) - 됴쿄대학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예일대학 문학박사(비교문학, 일본근대문학) - 현재 컬럼비아대학 동아시아어언어문화학부 교수 - 주요 논저로 <Narrating the self : Fiction of Japanese Modernity>/ Stanford University Press
왕숙영 (옮긴이) - 도카이(東海)대학 문학박사(일본 고전문학) - 인하(仁荷)대학교 문과대학교수, - 미시간대학 일본연구센타 방문교수(1998-1999) - 주요 논저로 <自讚歌注/勉誠社>, <自讚歌古注總覽/東海大學出版會>, <The Kokinshu Commentaries and the Classical Studies of Ranga Master Sogi>, <신일본문학이해>(편저, 시사일본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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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오늘날 일반적으로 일본고전이라 불리는 텍스트들이 어떤 역사적 상황에서 '가치 있는 고전'이 되었는가 하는 정전 형성(canon formation)의 역사적 과정을 여러 각도로 탐구한 공동 논문집입니다. 이 논문집은 1997년 3월 미국 컬럼비아 대학에서 개최된 '정전 형성 국제 심포지엄'의 연구 성과를 재검토하여 편집한 것으로, 1999년 봄에 일본어판이 新曜社(신요사)에서 출판되었고, 동시에 편집이 진행된 영어판이 2001년 봄에 수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80%;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전체 구성을 약간 달리해서 스텐포드대학 출판회에서 간행되었습니다. 우리가 정전연구를 시작하고 컬럼비아 대학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열게된 동기는 크게 두가지 였습니다. 하나는, 1990년대 미국의 교육계에서 다문화주의(multiculturalism)와 대학교 및 고등학교 교육과정(curriculum)의 문제였습니다.
또 하나는 그것과 관련해서 우리의 연구대상 즉, '일본문학'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이었습니다. 다문화주의는 복수의 문화(multi-cultural), 하위 문화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교육이 유럽중심으로 이루어져왔다는 반성에서 다문화주의는 세 가지 문제제기를 했습니다. 하나는 젠더의 문제입니다. 유럽중심의 정전 가운데에는 말하자면 정전에는 '죽은 백인 남성(dead white males)'밖에 없다는 비판이었습니다. - <창조된 고전/ 하루오시라네&스즈키토미 엮음/왕숙영옮김/소명출판/2002>서문 3쪽 중에서
============================================ < 저, 매니아의 짧은 독후감> - 하나의 텍스트, 문학을 ‘고전’이라고 누가 불렀을까? - 이 책은 '고전‘의 ’자의성‘에 대한 정치하고 날카로운 인식을 보여줌! - 생활에서, 면면한 역사의 장에서, 미술(겐틸레스키-유디트참고(금길의추억-사적공간참고)에서도, 문학에서도조차 여성은 마이너리티!였을 수도 있겠음(개인적 소감) ============================================ 운영진 여러분께 정중히 조언 청합니다. 저는 이 곳 공감마당을 오로지 금연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공감마당의 취지에 전적으로 부합되는 마음으로 와서 글을 참으로 많이도 남겼습니다. 이 아픈 몸으로 독후감, 문화비평, 예술비평, 일상사, 음악, 영상..등등을 참으로 많이도 올렸습니다. 그러나 이 싸이트의 <추천글>(금연공감글 중의 고전!(canon)이라 할 수 있는)에는 제 글이 단 한편도 없지요. (1월 6일부터 12월 14일 현재까지, 우리들의 이야기(여성)코너에도 물론 없구요) 뭐 대수로운 일이 아니나 작은 생활 속에서도 혹시 <남여불평등>이 산재해 있는 건 아닌지 하는 의구심이 들어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나 <은서님>, <서연실>님 등... 글을 비롯한 여성의 글이 올라가 있는 걸 보고서 <남녀불평등>차원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저의 글은 <추천글>에 올라갈 정도의 수준이 못된다는 결론이 나오겠지요!
그래서, 심히 자존심이 상해진 저는 못견디게 궁금해졌답니다. 어떻게 하면 나도 <추천글>에 내, 글 한 번 올라갈 수 있을까 하구요. 해서 정중히 질문 드리는데요 <추천글>의 선정은 1. 누가 하며 2. 어떤 기준으로 하는지요?
답변(거창해서 죄송합니다.) 아니, 조언 주세요. - 매니아 올림 -
P.s. 유영록님, <추천글>에 오늘 올라가셨네요. 축하드려요. 저의 로망이랍니다. 그것 봐요. 그러니 너무 섭섭해 하지 말고 같이 금연해요.
하쿠나마타타. 베네까퉁갈이까. 똘레랑스. 까르페디엠. 씨이즈더데이. 필~~쏘우~~굿~~. 금연, 충~~~~스~~!!!
- 많이 반성하는 매니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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