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에 대한 반성을 위해 끄적여 봅니다.

욕심이나 집착,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훌훌 털어 버리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냥 흘려 보내라"고 하네요.

당장에 사고 싶은 마음,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은 마음, 기타 부정적인 마음이 들 때

즉흥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그 마음을 흘려 보내 봅니다.

며칠 후에도 계속 그 마음이 들 경우, 그때는 행동으로 옮겨도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일단 참아보고 기다려 보는게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되네요.

내 분수에 맞게,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고 탐내거나 질투심을 가지게 되면,

내 주제에 맞지 않게 되기 때문에,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남을 배려하고, 인정하고,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삶을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가치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인격수양이 덜 되었고, 앞으로도 마음을 씻겨 내기 위해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왠지 시원해 보이고, 

물이 흐르는 것이 왠지, 답답한 마음을 쫙 씻겨 흘려 보내주는 느낌이 들었고,

모든 분들과 공유하면 어떨까? 해서 올려 봅니다.

금연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인내력이라고 하면 아마도 남들에게 절대 뒤쳐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만,

잠깐 잠깐의 흡연 욕구 때문에, 공든 탑 무너지듯이 재흡연하는 경우가 발생할까 염려되더군요

특히 초창기 금연에 도전하는 초심자 분들, 

너무 초조해 하지 마시고, 차분한 마음으로 그 순간순간 잘 다독여서

함께 평금의 길로 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오늘도 금연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