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기 공감요정 이번엔꼭한다입니다

이번주는 내가 겪은 금단 증상과 극복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그 전에 제가 금연을 시작한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고

금단증상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2월 말 경에 생금으로 금연을 시작했습니다.

그때 당시 어느 유튜브에서 '스탑 스모킹' 책을 읽고 3일간만 참으면 그다음부터 금연은 할만하다 라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스탑 스모킹' 책을 읽고 금요일 연차를 쓰고 집에만 있었습니다

(그 유튜버는 술먹고 일찍 자라던데.. 저는 술을 안하기 때문에 그냥 누워있었습니다)

하루 정도 지나니 두통이 오기 시작하고

으슬으슬 몸이 춥기 시작했습니다.

'아 이것이 말로만 듣던.. 금단 증상인가?' 라고 생각하며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침대에 누워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누워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금단 증상으로만 두통이 오는 것인가..?, 몸이 추운것은 그냥 방이 추운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두통의 원인을 금단증상이라 생각하지 않고 내가 그냥 아픈것이다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 졌습니다.

몸이 찌푸등 하다 싶으면 금단 증상이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운동하러 나간다 치고 산책 나가고,

목이 좀 칼칼하다 싶으면 금단 증상이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물을 마시고

이렇게 대체행동을 찾으며 생각을 하니 금단증상에서 조금 편안해 졌습니다.

여러분들도 금단 증상이 힘들다면 이렇게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금단 증상이 올 것이다'라고 확정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행동을 찾고 마인드 셋을 다시한다면

금단 증상에 대해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평금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겁 먹지 말자, 막상 가보면 아무것도 아닌게 세상엔 참으로 많다'

- 김연아의 7분 드라마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