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감요정 미스터션샤인 입니다.

이번 주는 자유주제로 글을 쓸 수가 있군요. 

금연의 시작에 대해 몇자 적어보려 합니다.

작년 3월 23일에 금연을 시작하고 글을 쓰는 이 순간 벌써 1년하고도 25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저는 새해 시작하면서 금연을 하지 않아서 올해 초 이 곳 공마의 활기찬 분위기가 

아주 좋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마다 금연에 대한 의지가 상당히 강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새해에는 금연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 참 많죠? 

문득 2024년 새해에 금연을 시작한 동지들 중 몇 분이 비흡연인으로서의 훌륭한 삶을 살고 있을지 

궁금해졌습니다.

물론 중간에 이런저런 이유로 실패했다가 다시 시작한 동지들도 있을 것이고, 그냥 계속 피우고 있는

동지들도 있을 겁니다.

이쯤에서 금연과 관련된 모든 동지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글을 소개합니다.

시작이 반이다?'시작이 반이다'라는 속담이 있다.
일단 시작하는 것이 어렵지, 

시작하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뜻이다. 

10대들이 무한한 꿈을 키워나가는 시기로 

이 시기에 자신감과 용기를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다. 

자신감을 잃으면 충분히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시도조차 하지 못하게 된다. 

누구에게나
모든 것의 시작은 어렵다. 

하지만 용기와 자신감만 있으면 

그 어떤 일도 과감하게 시작할 수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

- 신현식의 《배려》 중에서 -

시작이 반이다?
아닙니다. 시작이 전부입니다.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먼 미래가 아니라,
오늘, 이따가, 잠시 뒤,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부터 

바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생각 관리'를 해야 합니다. 

나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
이 생각이 나의 인생을 만든다는 것에 대한
확신과 신념이 시작의 첫걸음입니다.

이 곳 공마에 있는 우리 동지들 모두 어떠어떠한 이유로 금연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공통의 관심사가 집중되어 있는 여기에서 서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미 금연을 시작했고, 그 과정을 이겨내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금연을 시작하고 지금 현재 지나고 있는 물리적인 시간은 성취감을 불러 일으키는 순간일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금연을 "시작"했고,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금연을 시작해서 한 번의 실패도 없이 쭉 이어오고 있는 대단한 분들도 물론 있습니다.

실로 대단한 동지분들이고, 우리는 그 분들의 경험과 방법을 공유 받으면서 나도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글을 읽고 있는 금연 동지 여러분! 예비 금연 동지 여러분!

설령 잠깐의 실수로 다시 피웠더라도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담배가 좋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금연을 시작하지 않고 

니코틴의 노예로 지금 살고 있고, 평생 살아갈 예정인 사실이 잘 못된 겁니다.

또한 나의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내 주위의 모든 분들, 특히 내 가족들을 위해

꼭 금연을 시작하세요!

금연의 시작은 비흡연인으로서의 첫 발입니다.

그 순간부터 나는 비흡연인인 것입니다.

자부심을 가집시다! 

우리 동지 여러분! 하루하루 화이팅^^

모두들 금연하기 참 잘 했습니다!

오늘도 즐겁게 금연하세요^^

지금까지 공감요정 미스터션샤인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