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모 방송 프로그램 PD수첩에 의하면 연명치료를 중단한다는 의사를 의보공단에 표했으나

지금 현재의 과정이 너무 고통스러워 법적으로 차별하지 아니하고 존엄사를 인정해 주는 스위스로 가서

최후를 보낸 한국인이 지금까지 12명이나 된다고 한다.

   12시간의 비행을 거쳐 스위스에 도착하면 존엄사만을 다루는 호스피스 병원에 입원 의사의 진료를 받으면 환자의 정맥에 수면마취제를 투여 서서히 심장의 활동을 정지시킨다는 것이다.

  이때 경찰과 의료인이 입회하는데 심장이 멎으면 일정 시간이 경과한 후 화장장으로 보내진다는 것이다.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암암리에 스위스를 찾는 불치병 환자들은 갈수록 늘어나는데 한국에서

이곳을 방문한 환자들의 병명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바로 폐암이랍니다.

흡연이 원인인지 다른 질병이 원인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폐가 돌처럼 굳어져 숨을 쉴 수 없어 느끼는 그 고통이란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겠죠?  현재는 흡연이 폐암의 주된 원인이라고 국립암센터도 언급한 바 있으니 담배, 담배  잘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