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금연은 그냥 당연히 그래야만 하는 거라고 생각하니까 ^^;;;

그래서 솔직히 예전에 흡연했단 사실조차 부끄럽게 여기고 있어요...ㅋㅋ

그거 아세요? 흡연자들 식사하고 바로 담배 피잖아요.

생각보다 양치 부지런히 잘하는 흡연자들 별로 없어요....

애초에 치아건강 생각했으면 치석, 충치 생기게 만들고

구취 유발하는 흡연이라는 선택을 하지 않았겠죠ㅠ

담배 피면 양치해도 무조건 입냄새 납니다....

또, 흡연하는 사람들은 의도하지 않았어도 남한테 피해를 줄 수밖에 없어요.

주변 사람들이 과연 간접흡연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ㅠ

무엇보다 스스로의 몸에 대한 예의도 전혀 없고요..

담배가 맛있다는 생각이 진짜 웃긴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그 정도로 세상에 맛있는 게 없나... 싶기도 하고

그 성분을 제대로 알고 있다면

도대체 내가 내 몸에 무슨짓을 하고 있는건가 싶을텐데..

담배는 기호식품이 아니라 마약이고 흡연은 그냥 한심한 짓거리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흡연자였던 저 자신에 대해서도 같은 생각을 품고 있습니다..ㅋㅋ

담배에 대한 미련이 조금도 없습니다.

예전에 금연에 수없이 실패했던 이유는

저 같은 경우 그냥 생각이 짧아서 였던 것 같습니다.

격하게 반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