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컨디션이 안좋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래서 주치의와 상담하고 약물조절을 좀 했습니다.

그렇게 컨디션 조절 잘 해나가고, 나름대로 관리하면서

금연도 계속 하면 좋을 거 같아요.

뭐.. 제가 힘든 것 같아서 여기 요새 들어 글을 자주 올리는 것 같다고 말씀하신 분이 계셨는데

사실 다른것보다 제가 요새 마음이 좀 느슨해지는 것 같다고 해야 하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방심하지 않게, 마음 좀 잘 붙잡으려고 글 자주 올립니다.

흡연한지 10년입니다. 아무리 금연하기로 제대로 마음 먹었다고 해도...

흡연해왔던 기억이 뇌에 새겨질 수밖에 없어요...

마음 흐트러지지 말라고 이 게시판 요새 이용하고 있습니다.

쨌든 금연 여전히 잘하고 있고요.

위기를 넘길줄도 알고,

애쓰고 있는 저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습니당.

금연을 하고 좋아진점,

앞으로 금연을 하고 좋아질점,

이 2가지만 기억해도 분명 금연에 도움이 될겁니다.

^_^ 헤헿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