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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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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든 男子들 (min 선배님과 하연이아빠예요)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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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든 男子들 (min 선배님과 하연이아빠예요)
작성자 라하이로이 작성일 2023-03-20
조회수 1151 추천수 8

토요일 날에 min 큰 선배님을 만나뵈었어요.

그날의 아늑하고 정겨웠던 후기를 올려드려요


토요일 날 저녁이 되어갈 무렵 저는 사당역을 향해 달려갔어요

좀 늦을 것 같아서 서둘렀는데 다행히도 늦지 않았어요


그렇게 약속 장소에 도착하여 첫 만남이 시작되던 그때

마치 아더 왕의 아우라가 뿜어져 나오시는 min 큰 선배님께서 저를 보시고는 반갑게 미소를 지으시며

제게로 천천히 뚜벅.. 뚜벅.. 걸어오셨어요 ^^

그때 저도 딱 알아 뵙고는 아 민 큰 선배님이시구나 꾸벅하며 인사를 드렸어요

그렇게 토요일 저녁 큰 선배님과 저와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어요.


사나이들의 첫 만남에서는 술은 필요 불가결인 법이였기에 저녁 식사를 겸하여 조용하고 아늑한 식당을 찾아갔어요

고기와 회와 밥과 국을 먹으며 초롱 초롱한 맑은 이슬 방울을 날리며 그렇게 큰 선배님과 저와의 이야기는 시작되었어요 ..^^


지긋하시며 지혜로우신 경륜(經綸)이 넘치시는 담소를 나눠 주시며 연신 저의 술잔 또한 받아주셨어요

저는 너무나 행복한 마음에 잠시도 멈추지 않고 마셨고 그렇게 흥분해 해가는 저를 자제시켜 주시어서 큰 선배님께 정말로 감사드려요 그리고 더 마시지 않았거든요


아마도 그 이상 마셨다면 저는 정말 완전히 취해서 집으로 가기에 힘이 들었을 거에요.


min 선배님과 저의 대화는 살아가는 현세상 속 이야기와 약간의 옛 추억을 그리며 그리고 약간의 사회적 풍토와 약간의 국민을 위한 정치가 주체되었어요.

그렇게 불타는 토요일 밤이 min 선배님과 저에게 익어갈 무렵 저희는 살짝 자리를 옴겨 커피숍으로 향해 갔어요.

뜨거운 커피를 한 모금 한 잔 씩 음미하며 그렇게 저는 행복한 마음으로 어린아이 처럼 들뜨고 기쁜 마음으로 오늘을 감사를 드리며 인사를 드리고 다음에 또다시 찾아뵙기를 큰 선배님께 약속을 드렸어요.


=====


min 큰 선배님께서는 어제 저에게 만남의 선물로 소중히 아끼시던 불법 교리가 담겨진 경전을 선물로 주셨어요.

저는 선배님께 드릴 아무런 선물도 준비를 못했는데요 ..

이토록 소중하고 크신 선물을 제게 주셔서 선배님 진심으로 너무나 감사를 드려요.

읽고 또 읽어서 익히고 크신 가르침 배우고 깨달아 따르도록 언제나 노력할께요.

큰 선배님을 만나뵈었던 토요일 날은 저의 일생일대(一生一大) 찬란한 순간으로 영원히 기억 될 것을 저는 믿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큰 선배님 앞으로도 자주 찾아 뵙도록 할게요

선배님과 함께할 수 있었던 그날 밤 토요일 밤의 아름다운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너무나도 정말로 감사드려요.



친애하는 공마의 여러분들께서 혹시나 min 큰 선배님과 저와의 오붓했던 만남을 궁금해 하실 것도 같아서요

저 또한 min 선배님을 만나뵙고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였기에 이렇게 행복하고 기쁜 마음으로 짧은 이야기를 올려드려요 ..♧


여러분께서는 평생을 넘으셔서 영원히 해맑은 금연을 이루실 것을 저는 믿어요

금연과 절주로도 늘 건강하시고요 언제나 행복만이 가득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우리 모두는 아름다운 꽃을 든 男子들이예요.


=====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따뜻하시고 푸근하신 선배님 저에게 시간을 내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럼 min 선배님과 저와의 만남이 있었던 기념사진을 올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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