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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아무도 담배를 피우지 않았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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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샵보이 | 작성일 | 2012-01-06 | ||
조회수 | 1675 | 추천수 | 0 | ||
담배....이놈참...아주 강력한 놈입니다.. 아무리 무시하고, 밟고, 짓밟아도..꿋꿋한 놈입니다. 충성심 또한 얼마나 높이 살만하지 절대 우리를 배신하지 않습니다. 언제 돌아봐도 항상 대기하고 하고 있습니다.. 아주 간절한 눈빛으로 나 좀...퐈 달라고.... 위험한건 이런 놈들이 전국각지 곳곳에 거의 네트웍이 형성되 있다는 겁니다..지금으로 치면.. 4g lte.라고 할까요?. ..... .....
처음..담배를 피던날 기억하십니까? 우리랑 맞지 않았던 느낌 기억하십니까? 머리아프고, 속이울렁거리고, 냄새가 베이고, 입맛이 떨어지고..... 그렇게 몸에 좋지않았던 담배를 참고 참아가며..배웠지요.... 배울때 얼마나 힘들었습니까?..... .... .... ....
지금은 이제 끊어 볼랍니다... 배울때 힘들었던 만큼 ..끊을땐 몇십배로 힘들겠죠.. 배울때 나빠졌던 몸상태가..끊을수록 몇십배로 좋아지겠죠... 이제..기대합시다...변화될 내 인생을..... 여러분 모두...기쁜 마음으로 담배끊으며 좋아지는 삶을 즐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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