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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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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이라굽쇼?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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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이라굽쇼?
작성자 평금원함 작성일 2011-12-30
조회수 1288 추천수 0

작년 12월 31일날 금연시작한 이래 오늘로 365일째가 되었습니다.

하루먼저 시작한 것은 지금까지 1월1일 금연해서 수차례 실패하고 재미를 못봤기때문에

좀 한발 빨리함으로써 새롭게 임하자는 생각이었지요.

처음엔 하루 하루가 전쟁이었죠.

아침에 출근하면 당연히 한대 피워야 되는데 안피고

커피한잔 마신후, 한두시간의 일이 끝났을때, 특히 점심먹고 바람쐴때 등

오토매틱으로 한가치 빼서 입에 물고 라이타돌을 튕기는 습관을 하루아침에

버릴려니까 너무 이상했습니다.

하루종일 껌 씨ㅂ 고 은단먹고 사탕먹고... 그렇게 투쟁하던 때가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큰 고비는 역시 술자리와 격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때였습니다.

볼펜으로 빠는 시늉을 하며 겨우 넘기고 나니

내공이 강해지더군요

뭐니뭐니해도 금길에서 내공을 갈고닦은 것이 가장 큰 힘이었습니다.

내공 키우는 길은 별게아니라 날마다 거의 와서 글읽고 글남기는것이죠

금길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몇년 금연을 해도 넘어질수 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왔던데로

자주와서 댓글도 달고 활동하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전체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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