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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년이 간다고 난리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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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00금연00 | 작성일 | 2011-12-30 | ||
조회수 | 1294 | 추천수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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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라 2011年아! 글쎄 이 年이 이틀후면 다짜고짜 미련 없이 떠난 다네요. 사정을 해도 소용없고 붙잡아도 막무가내군요. 게으른 놈 옆에서 치다꺼리 하느라고 힘들었다면서 보따리 싼다고 하잖아요. 생각해보니 약속 날짜가 되었구먼요. 일년만 계약하고 살기로 했거든요. 앞에 간 年 보다는 낫겠지 하고 먹여주고, 입혀주고, 잠도 같이 잤는데…이제는 떠난 데요. 글쎄~!!! 이 年이 가면 또 다른 年이 찾아오겠지만 새 年이 올 때 마다 딱 1년만 살자고 찾아오는 年이지요… 정들어 더 살고 싶어도 도리가 없고, 살기 싫어도 1年은 살아야 할 年이거든요. 동서고금, 남녀노소, 어느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年입니다. 올해는 모두들 불경기라고 난리고, 지친 가슴에 상처만 남겨놓고 이 年이 이제는 간데요 글쎄~!!! 이 年은 다른 年이겠지 하고 얼마나 기대하고 흥분했는데, 살고 보니 이 年도 우리를 안타깝게 해 놓고 간답니다. 늘 새 年은 좋은 年이겠지 하고 큰 희망을 가지고 새 살림을 시작해 보지만 지나놓고 보면 먼저 간 年이나, 갈 年 이나 별 차이가 없답니다. 몇 년 전에는 IMF라는 서양 年이 찾아와서 소중하게 간직했던 돌 반지까지다 빼주고 안방까지 내주고 떨고 살았잖아요. 어떤 年은 평생에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가고, 또 어떤 年은 두 번 다시 쳐다보기 싫고, 꼴도 보기 싫은 年이 있지요. 애인같이 좋은 年, 원수같이 도망간 年, 살림거덜 내고 가는 망할 年도 있고, 정신을 못 차리게 해놓고 떠난 미친年도 있었답니다. 님들은 어떤 年과 헤어질 랍니까? 이별의 덕담을 나누며 차 한 잔 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 남은 날이라도 곧 떠날 年과 마무리가 잘 되었으면 합니다. 이 年, 저 年 살아봐도 특별한 年이 없네요. 그래도 내 年은 좋은 年이 되기를 기대하며, 설렘으로 새 年을 맞이하렵니다. 제발~~! 내 年에는 가족 모두 가정에는 건강과 웃음이 넘치는 행복을……. 하시는 일에는 사고 없기를..... 금연자에서 흡연자로 바뀌자 않기를.....^^
제가 쓴 글이 아니고 인터넷에서 스크랩 해보았습니다. 새해 年을 잘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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