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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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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작성자 정성훈 작성일 2004-06-24
조회수 653 추천수 0
담배 한모금 생각나는 하루 였습니다. 비통하고 억울하고 마치 이웃집 형님이 돌아가신 느낌이었습니다. '살고싶다!!'라는 님의 절규가 아직도 귀전을 때립니다. 근데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 김선일씨의 죽음만 애통해 하는 것은 민족주의적인 감상이 아닌가 합니다. 무고한 미국민2명 영국인 1명 그리고 오무전기 기술자2명이 이미 돌아가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과 같은 관심과 안타까움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외국인이어서 좀 그랬다고 칩시다. 그런데 우리는 애도는 못할망정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라고 그들의 죽음을 가볍게 여기고 심지어는 그들의 살해장면을 온라인상에서 즐기지 않았습니까? 우리동포의 죽음은 슬퍼하고 남의 나라 국민의 죽음은 가볍게 여기는 것은 이기적인 민족주의인것 같습니다. 김선일 씨의 생명이 귀한 것처럼 다른 나라 국민의 생명도 귀한것입니다. 생명이란 국적이 없습니다. 그 자체로써 존귀한 것이지요. 김선일 씨의 죽음을 계기로 생명의 존엄함을 다시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테러로 돌아가신 모든 님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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