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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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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때문에 괴롭습니다. 조언 부탁합니다.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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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때문에 괴롭습니다. 조언 부탁합니다.
작성자 리카소 작성일 2004-06-23
조회수 961 추천수 0
59일째되는 날, 피워버렸습니다. 역시 술이 주범이고 그것을 도운 건 속타는 심정. 그리고 담배한번만 빨면 소원이 없을 것 같았던 염원.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였다고 생각합니다만. 다음 날 후회하고 절망했지만 제 입에서는 담배냄새가, 얼굴은 어제와 다른 라인과 색깔. 넘 괴로웠습니다. 전 이번만큼은 정말 금연에 성공하고 싶습니다. 담배를 그리도 혐오했고 금단증상도 없이 다시 피우고싶은 생각도 그리없이 지냈는데 왜 그만 무너져 버렸는지... 아침에 일어나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분명 다시 담배를 입에 물었을 때 시원하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속이 터져나갈것 같았던, 미쳐 버릴 것 같았던 그순간에 담배는 분명 제게 편안함을 제공했었다는 그 느낌은 부정할 수없군요. 이 느낌이 드는 순간 무섭다는 느낌이 들어 고개를 설래설래 흔들었습니다. 꼬옥 끊고 싶었는 데 이런 불상사가 생겼습니다. 금연시계는 계속 진행중이고 중간점검에서 열쇠 두개를 받았지만 괴롭습니다. 다시 시작해야 하는지. 지금까지 금연한 게 아깝기도 하고. 다시 1일로 돌아가는 게 두렵습니다. 또 실패했다는 사실로 자책하는 것도 슬플것 같고. 열쇠 두개를 보자니 기쁨이 아니라 몹시 양심에 걸리고. 조언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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