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로 업체의 담당자를 만나러갔는데 담배를 권하길래
힘들게 금연하고 있는중입니다라고 이야기를 하니..그럼 힘들고 괴로우실텐데 한대 태우시지요?하길래 손사래를 치며.."그동안 어떻게 금연을 유지해 왔는데..안됩니다.."라고 했더니 꺼내었던 담배를 담뱃각에 넣으며 "저도 금연해야하는데 하면서..멋적어 하네요.."

한가치 귀신과 서바이벌 게임을 벌이고 계신 동지분들..
주말도 한귀의 접근에 넘어가시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남들앞에 내세울것은 "지금은 금연중"이라는 것이외는 없는 일기당천이였습니다..
행복하고 보람찬 주말들 보내십시요..^&^..

출처 : 향남새도시 축구연합회, 하늘나라 솜사탕 등         글쓴이 : 이호근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