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초 금연을 시작하며 무심히 하루 이틀 삼일 이렇게 보내길 1달 무심한 내 자신을 보며

뿌듯하다가도 갑자기 찾아오는 한귀의 유혹....... 곤혹스럽고 괴롭다.. 괴롭다는 것 또한

한귀의 유혹이겠지...... 무뎌지자.... 이렇게 3개월이 지날무렵 이제는 흡연자를 봐도

술을 마셔도 그렇게 힘들지 않다........ 그렇지만 이 한귀는 가끔 살며시 머리를 드리민다.

이제는 참고 이기는 것이 아니라 유혹에 넘어가거나 맘이 헤이해지지 않아야 한다.

오늘 월요일...... 짜증나지만 아침부터 한번 웃고 시작하자.... 하하하하~~~~~~

한귀는 아주아주 가끔 잊혀질만 할때 한 1분정도 찾아온다....... 그렇지만 찾아왔다는

기억은 그날 하루종일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