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20년이 더 된 시간만에 군 동기들을 만났습니다. 예전이랑 별로 변하지 않은 녀석도...배 나오고 머리 벗겨지고 몸 관리 안된 아자씨가 된 녀석도 있고...모처럼 옛날 얘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맥주도 일잔했구요... 오늘은 또 오늘데로 지인들과 근처로 슝...ㅎㅎ 참 바쁘게 살아갑니다 ㅋ

어제 월말이라 스트레스가 넘 심했죠 심한 정도가 아니라 휴....한숨 나오는 실물 경기 탓에...10년만에 최악의 상황이라 극복하기가 좀 힘이 듭니다. 그 스트레스가 술로 다 갔는데 더 마시면 죽을거 같다는 생각에 죽기 전에 안 마셨습니다만 ㅎㅎ 제가 담배를 끊었구나 하고 느끼는게 술 자리에 세 녀석이나 담배를 피우는데도 담배 연기가 싫더군요...그 이만빵 스트레스에 술 자리에도 말이죠...

이 평금 능력이 완전히 담배가 머리 속에서 사라질때 까지 가야할텐데 ......혼자 홧팅 함 해봅니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