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운동 끝나고 일잔...월말 스트레스에 운동 진행이 수월하지 않지만 그래도 미리 스트레스 받는거 보다 낫다는 생각에 그냥 운동으로 하루를 마감하고 그리고 일잔했습니다.

오늘은 군대 동기 모임이 종로에서 있네요..일잔 모임인데 밥만 먹으려 노력해볼 생각입니다. 내일 집 사람과 지인들 끼리 근교 캠핑이 계획되어 있어서 ㅎ . 그런데 군대 동기라 이게 쉬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약 먹는다고 뻥치고 안 마실려고 합니다...

늘 금연에 긴장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흡연몽 꾸면 꿈속에서도 제어가 되더니..요즘은 자꾸 꿈속에서 필려고 합니다. 그래서 더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사석에서 야외임에도 불구하고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가 정말 역겹더군요...제가 피웠을 때 비 흡연자가 저한테 같은 걸 느꼈을거라 생각하니 미안해지는게......

늘 평금하고 늘 긴장해야겠습니다. 빼트콩보다 더 무서분 넘들이라 졸면 목 딸려고 합니다. 졸면 죽심니다...........

꼬랑지 : 백번 또 세뇌를 하면서 하루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