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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35일째인데 글쎄 거 기분이 야리꾸리하네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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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뚝샘 | 작성일 | 2011-09-29 | ||
조회수 | 1312 | 추천수 | 0 | ||
점심나절에 병원에 가서 습관성알콜의존증 상담을 받고 왔습니다. 건강검진때보다느 좀더 구체적인 지표를 가지고 질문을 하기에 저도 아주 성실히 임했습니다. 근데 이곳에 이런 글을 써도 되런지는 잘 모르겠으나 제 기분상 저를 아주 의사가 중증 알콜중독자로 몰아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사람이 참는 것도 한계가 있는 법이라 약간은 감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의사왈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보이는 반응을 보인다면서 그러하기에 저는 확실히 의존성알콜 환자가 맞다라는 아주 저질적인 논거를 드리데는데 말도 나오지 않더라구요. 병원을 나오면서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진짜 알콜의존증 환자이가.... 그런것 같지는 않은것 같은데...... 그래서 요즘은 금연과 더불어 금주도 같이 병행하고 있습니다. 술은 그래도 담배보다는 덜 괴로운것 같습니다. 저만 그런지 술이 가장 맛있을 때는 공복에 한잔 와우....... 그래서 회식자리에가면 생전하지 않던 짓을 합니다. 바로 밥먹기........배부르면 술 생각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금연 초기에는 살 무진장 빠졌습니다. 근데 금주로 인해 다시 빠진살 원상 회복되었습니다. 횡설수설했네요.
여하튼 보고합니다. 금연, 금주 이상무. 오늘도 금길 식구여러분 하루 잘 마무리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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