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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우 10일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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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udine | 작성일 | 2010-12-01 | ||
조회수 | 1289 | 추천수 | 0 | ||
겨우 10일차 입니다. 마지막 담배를 피웠던게 2010년 11월 22일 오전 11시 은행 나뭇잎이 바닥에 나부끼는 여의도에서.. 한껏 폼 잡고,, (지금 와서 생각하면 담배피는것은 모두 개폼)
처음에는 24시간만,, 다음날은 48시간만 참아보자 그리고 그다음날은 72시간만.. 100시간만,, 110시간만,, 120시간만,,150시간만,,200시간만 이제 221시간이 지났네요
한시간 한시간 속 늘려가볼 생각입니다. 마치 적금붓는것처럼
한가치의 유혹 저도 심합니다.
저도 이 담배 이렇게 불붙여보고 싶죠
그리고 정말 이렇게 한대 빨아 보고도 싶죠 ..아주 깊이,,
그런데 아마도 또 이렇게 피우면서 가슴 통증도 느낄거예요
그래서 담배는 자살행위임을 다시금 생각합니다. 저안에 담배잎 좀 지저분하게 생기기도 했죠? 마치 기생충 처럼..
피우다 보면 내 인생은 또 저 수많은 꽁초더미속에 파묻히고 말거예요 나 혼자 빠져 나오지 못할정도로..
그래서 그냥 사정없이 달력을 꺼내놓고 담배 하나 꺼내서 부러뜨려봅니다. 날자 위로 뒹구는 담배,,지금까지 며칠을 참아왔는데,, 피워????
담배 사정없이 부러뜨려 보세요..이것도 재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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