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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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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만 보세요
작성자 정연두 작성일 2010-11-16
조회수 1349 추천수 0

페리 록우드 / 이준승 역
 
 
  

 "금연에 대한 말씀이 성경에 나와 있습니까?"

 

담배를 피워서는 안되는 8가지 이유

     1. 흡연은 결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이는 너희가 값으로 사신 바 되었음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의 것인 너희 몸과 너희 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린도전서 6 :20).

 

     2. 흡연은 심장병과 구강암, 그리고 많은 다른 질병들을 유발시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께서 그를 파멸시키리니,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며, 너희가 그 성전임이라"

 

     3. 흡연은 돈을 낭비하는 습관입니다. 요한복음 6장 12절에서 그리스도께서는 음식의 남은 조각을 다 거두어, 버려지는 것이 없게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들이 배부른 후에, 그분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되, 남은 조각들을 거두어, 버려지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요한복음 6 :12).

 

     4. 흡연은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입니다. 어느 누구라도 흡연으로 인한 불쾌함을 견디도록 강요되어서는 안됩니다.

 

     "너는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갈라디아서 5 :14).

 

     5. 흡연은 청소년 앞에서 추태를 보이며 나쁜 본보기를 남겨놓는 행위입니다.

 

     "이같이 너희의 빛을 사람들 앞에 비취게 하여, 그들로 너희의 선한 행위를 보고 하늘에 계시는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태복음 5 :16).

 

     6. 흡연은 더러운 습관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거룩함을 완전히 이루어, 육체와 영의 모든 더러움에서 우리 자신을 깨끗케 하자"(고린도후서 7 :1).

 

     7. 흡연은 나쁜 습관입니다. 일단 한 번 형성되면 사람을 노예로 종속시킵니다.

 

     "그러므로 죄로 너희 죽을 몸 안에서 군림하지 못하게 하라. 이는 너희로 몸의 정욕들 속에서 죄에게 순종치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로마서 6 :12).

 

     8. 흡연은 비정상적이고 자연스럽지 못한 욕구들을 일으키고, 또 다른 행악들로 끌고 갑니다.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너희가 순종하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알지 못하느뇨?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로마서 6 :16).

 

     "너희가 육신을 좇아 살면 죽을 것이로되"(로마서 8 :13).

 

흡연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인가? 사탄에게서 온 것인가?

 

     1. 당신은 흡연을 당신의 몸에 꼭 필요한 양식으로써 하나님께 요청할 수 있습니까?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마태복음 6 :11).

 

     2. 당신은 흡연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릴 수 있습니까?

 

     "또 너희가 말이나 행위에 있어 무엇을 하든지 다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고 그분에 의하여 하나님 곧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라"(골로새서 3 :17).

 

     3. 흡연을 하고 싶은 충동이 하나님께서 주신 생리적인 욕구라고 할 수 있습니까?

 

     "육신을 좇는 자들은 육신의 일들을; 성령을 좇는 자들은 성령의 일들을 생각하나니"(로마서  8 :5).

 

     4. 흡연은 깨끗하고, 정결하며, 또한 해가 없고, 다른 사람들에게 거침이 되지 않는 습관입니까?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께서 그를 파멸시키리니,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며, 너희가 그 성전임이라"(고린도전서 3 :17).

 

     5. 당신이 흡연을 맨 처음 시작할 때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제안을 따른 것이었습니까?

 

     "너희가 육신을 좇아 살면, 죽을 것이로되: 성령을 통하여 몸의 행실들을 죽은 것으로 처리하면, 살리라. 무릇 하나님의 영에 의해 인도 받는 자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로마서  8 :13,14).

 

     6. 흡연이 당신을 더욱 검소하게 만듭니까?

 

     "어찌하여 너희는 양식이 아닌 것에 돈을 쓰며 배부르지 않는 것들을 위하여 수고하느냐?"(이사야  55 :2).

 

     7. 흡연이 젊은이들을 아주 착한 친구들이라고 인정받게 합니까? 아니면 문제가 있는 친구들이라고 인정받게 합니까?

 

     "악은 어떤 모양이든 다 버리라"(데살로니카전서 5 :22).

 

     8. 경건치 못한 자들의 조롱에 굴복하는 것과, "피우지 않겠어"라고 말하고 그 곁에 서 있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실제적인 용기를 요구합니까?

 

     "어리석은 자들은 죄를 비웃느니라"(잠언 14 :9).

 

     9. 담배가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세상의 죄들로부터 성별되고, 거룩한 백성들에게 해당하는 것입니까?

 

     "도데체,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안에 계신 성령님의 전인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린도전서 6 :19).

 

     10. 당신이 하고 싶은 대로 행하고서, 다른 사람에게 책임이 없는 것이고 할 수 있습니까?

 

     "사랑은 자기 이웃에게 아무 해도 끼치지 아니하느니라"(로마서 13 :10). (로마서 14:7,21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1. 주님께서 흡연을 하셨습니까?

 

     "... 그분께서는 거룩하시고, 무해하시며, 더럽혀지지 아니하시고, 죄인들로부터 분리되시고, 하늘들보다 높이 되셨느니라"(히브리서 7 :26).

 

     12. 흡연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까?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라"(고린도전서 10 :31).

 

     13. 이웃 사람들을 망치는 것으로 당신의 생계비를 벌어들이려고 하십니까? 당신이 담배로 벌어들인 것을 주님의 사업을 위해 헌금한다고 해서 주님께서 당신을 축복하실 수 있다고 참으로 믿으십니까?

 

     "아무도 자기 것을 구하지 말고, 각자 다른 사람이 잘되기를 구하라"(고린도전서 10 :24).

 

     14. 하나님께서 이 문제에 관해 당신에게 말씀하시도록 해 드렸습니까?

 

     "성령을 억누르지 말라"(데살로니카전서  5 :19).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는 사람에게는 그것이 죄가 되느니라"(야고보서  5 :17).

 

     15. 당신은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위해 모든 재정적인 이득과 논거들과 자기 의를 내려놓고, 이 추잡한 것을 거룩하신 분의 목전에 담대하게 드러내어 놓기를 원하십니까?

 

     "그런즉 지극히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이 약속들을 지켰으니,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거룩함을 완전히 이루어, 육체와 영의 모든 더러움에서 우리 자신을 깨끗케 하자"(고린도후서 7 :1).

 

     16.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전력을 다해 승리하기를 기대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분 안에서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분께서 순결하심과 같이 자기를 순결하게 하느니라"(요일 3 :3).

 

     "너희가 육신을 좇아 살면, 죽을 것이로되: 성령을 통하여 몸의 행실들을 죽은 것으로 처리하면, 살리라"(롬 8 :13).
 
 성 경 : 롬 4 : 25

Ⅰ.시작하는 말

우리는 십자가를 바르게 이해할 때 영적 권위와 생명력이 충족될 수 있을 뿐 아니라, 복음의 올바른 방향 제시와 그 최종목표가 달성된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진리의 올바른 관점과 균형을 잃어버리고 헤매는 이유는 바로 이 십자가의 ‘구심점‘으로부터 벗어났기 때문이다. 오늘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이 대속과 속죄를 위한 죽음이란 뜻으로 십자가는 죄사함과 칭의에서 중심되는 역할을 함을 보여주는 말씀이다. 롬5:6-9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이처럼 갈보리에서의 그리스도의 죽음은 대속의 죽음이었으며, 하나님과 화목을 위한 죽음이었을 뿐 아니라 부활하심으로 인류의 구원을 완성시켰음을 보여주는 기독교의 세가지 기본 진리를 선포하고 있다.

Ⅱ. 본 론 : 십자가의 구심점

1. 십자가는 죄에 대한 승리의 구심점이다.

로마서 6장은 신약성경 가운데서 십자가의 진리를 가장 잘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 편에서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은 그의 공의에 대한 보상이지만 로마서 6장은 특별히 죄인을 바라보는 측면 즉, 죄인의 관점에서의 십자가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안에는 죄인이 어떻게 죄와 세상과 육신과 마귀의 권세로부터 해방을 받을 수 있는가 하는 실제적이고 중요한 진리가 제시되어 있다. 롬6:1-2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여기에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죄인의 관점에서의 십자가가 제시되어 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주님이 지신 십자가가 단순히 대속의 십자가 아니라 옛 생명의 종지부를 찍고 죄의 권세로부터 해방을 얻게 하는 십자가임을 알 수 있다.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라는 말이 얼마나 놀라운 말씀인가! 우리가 이미 죄에 대하여 죽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죄가 더 이상 우리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다는 것이다. 사실 죄의 권세로부터의 해방은 그것을 이기려는 노력에 있지 않고 그것에 대해 죽는 데 있다. 바로 여기에 신앙생활의 승리의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이다. 15절에도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이스라엘의 사해에 가면 염분의 농도 때문에 사람이 저절로 물에 뜬다고 한다. 거기에서는 가라앉을 수 없는 것이다. 전혀 다른 법칙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 거하는 자도 마음대로 죄를 짓는다는 것이 불가능한 일이다. 은혜는 죄를 이기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리로 말미암아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은혜가 우리로 죄를 이기도록 도와주시는 것이다. 내가 빚이 10억 원이 있다면 그 빚 때문에 고통할 것이다. 그 모든 빚에서 해방되는 길은 그 빚을 다 갚든지, 아니면 내가 죽는 것이다. 내가 죽으면 내게 속한 모든 것이 끝나버린다. 죽은 사람은 더 이상 자기가 할 일이 없고, 할 수도 없다. 죄가 우리를 주관할 수 없는 것은 우리가 죄에 대하여 죽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놀라운 진리다. 죄에 대하여 죽었기 때문에 나는 죄에 매일 수 없다. 내 몸에 암이 있어도 내가 죽으면 암도 죽은 것이다. 내가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나를 묶고 있는 모든 근심에서 내가 해방된 것이다. 롬6: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죄에 대하여 죽었다는 말은 땅에 떨어져 죽은 한 알의 밀알의 진리 속에서 발견된다. 죽기 위해 땅에 떨어졌던 밀알!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갈보리에서 돌아가셨을 때 그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다는 진리를 깨달음으로 거듭났다. 계속해서 롬6: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죄인을 위한 십자가였다. 왜 그러한가? 우리의 옛 삶은 완전히 부패되고 타락되어 있어서 근본적인 뿌리는 물론 전체가 썩게 된 것으로 새 창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성령의 조명 안에서 우리 자신 안에는 아무 것도 개조하거나 쓸 만한 것이 없음을 깨닫고 오직 십자가 앞에 나아가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2. 십자가는 세상에 대한 승리의 구심점이다.

갈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그리스도인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죽었다 함은 그가 모든 측면에서 세상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힘을 또한 의미한다. 따라서 십자가는 우리를 세상으로부터 자유케 해서 세상에 살 동안 하늘나라를 미리 맛보게 하며, 미래에 다가올 하나님의 영광에 동참케 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제 우리 안에 주어부터의 자유를 내 것으로 주장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십자가 위에서 세상을 볼 때만이 그의 긍휼과 희생의 영을 갖고 세상으로 나갈 수 있다. 우리는 부활하신 주님과 연합함으로 이미 우리의 문제가 해결되었기 때문에 이제 주 안에 있는 우리의 위치를 굳게 지키고 세상으로 나가 세상에 속한 영혼들의 어려움을 돌볼 수 있게 된다. 이제 우리를 세상과 세상의 모든 영들로부터 영원히 단절시키고 참 평화와 기쁨과 사랑의 세계로 들어가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3. 십자가는 육신에 대한 승리의 구심점이다.

갈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십자가의 진리의 사실을 믿는 성도들은 육신의 정욕과 종 노릇에서 해방되어 자유롭게 살 수 있게 된다. 본시 육신과 성령 사이에는 치열한 투쟁이 있는 바 우리 안에 있는 성령이 우리를 지배할 때 육신의 정욕은 사라진다. 그러므로 이 진리가 올바로 깨달아지면 육신적인 향락이나 유행에 묶여 육신을 위한 물질적인 일로 인하여 하나님께 불평을 함으로써 주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일들을 더 이상 하지 않게 될 것이다.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는 말은 우리의 모든 버릇과 습관 그리고 육신에 속한 모든 정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는 말로 담배피는 것과 알코올과 마약에 중독되는 것도 포함된다.

4. 십자가는 사단에 대한 승리의 구심점이다.

골2:14-15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이 말씀은 요16:8-11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는 나를 보지 못함이요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와도 일치한 것으로 하나님을 향하여서 죄란 인간이 하나님을 믿지 아니함을 말하고, 인간을 향하여서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앞에서 그의 완전한 의가 되셨음을 보여 주며, 마지막으로 마귀를 향하여는 그리스도께서 그 원수된 마귀를 십자가에서 완전히 정복해 버린 사실을 선언하고 있다. 마귀와 그의 모든 권세는 갈보리에서 완전히 무너져 버린 것이다. 오늘날 사단이 행하는 모든 일들과 또 그의 허위적인 세력이 이 세상에서 팽창됨을 보고 실망하는 자녀들이 있다. 그러나 갈보리에서 승리하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을 때 우리는 심령에 참 안식을 얻고, 생활 속에서 전개되는 영적 전쟁에 승리하고 인내할 수 있는 것이다. 즉, 마귀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승리했다고 소리치던 바로 그 때에 주님은 마귀와 그의 모든 권세를 벗겨버려 부끄럽게 하신 것이다.

Ⅲ. 맺 음 말

우리는 네 가지 측면에서 바라본 십자가의 중심성을 다루었고, 십자가가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구원사역의 중심이 됨을 배웠다. 즉, 칭의 사역에 있어서, 죄에 대한 승리에 대해서, 우리의 습관과 정욕을 처리함에 있어서, 우리의 원수에 대한 승리에 대해서 구심점이 됨을 살펴 본 것이다. 이 십자가의 사역의 모든 측면을 깨달은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께서 이미 이루신 십자가의 기초위에 확고히 서 있게 되어 지옥의 권세가 감히 흔들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악한 자가 저를 만져보지도 못할 것이다. 혹 주관적인 관점에서 이 십자가의 모든 진리가 우리에게 완전한 경험으로 이루어지지 않았을지라도 이미 이루어진 객관적인 십자가의 진리를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붙잡기만 한다면 그 십자가의 능력은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고 곤경에 빠진 우리들은 건져낼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믿음은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신 십자가에 있는 것이지 우리의 경험 안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십자가의 도는 십자가에 대한 인간의 주관적인 평가나 사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란 사실도 알아야 한다. 바울은 이 십자가의 도로 우주의 신비를 열며, 모든 것을 화목시키는 열쇠로 인식되었다. 우리도 이 십자가의 중심성을 바로 깨달아 우주 안의 모든 문제와 비밀을 풀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멘 (D.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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