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말 큰일날뻔했습니다  재흡연할수도 있었기에 지금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여기 글올립니다  어제 제개인적으로 안좋은일이 있었습니다

그 개인적인일이 제가 처음 담배를 피게 만든 그요소였기에

견디기가 정말 미칠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여기 대부분의 실패하는사람들은 100% 다시 재흡연했을꺼라 생각합니다

전 그토록 강한의지로 금연을 결심했음에도 불구하고 재흡연의 끝까지갔다

마지막 마지노선을 가까스로 견뎌냈고 지금은 당당히 여기 글올릴수있는

자신을 보고 저혼자 자축하고있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담배한대도 아니고

한모금이라도 들이키고 싶습니다  금연중 한달까지가 가장힘들었는데

가장 힘들었던 3일째보다 더 힘들었던것같았습니다

소리내어 참을수있다 금연할수있다 견딜수있다 소리내서 자꾸 대뇌어도

견딜수없을정도로 참기힘들었습니다 금연중 가장 힘든시기였던

첫날부터 한달때에도 붙이지않았고 지금껏 붙이지않았던 니코틴 패치를

1시간가량 붙였습니다 1시간가량 붙이니 머리가 약간 어지럽더군요

마음속은 당장이라도 담배에 불붙여서 깊게 들이키고싶은 마음뿐이였습니다

3시간가량 괴로워하다 잠들었습니다  지금 한대핀다면 재흡연할가능성이 100%인지라

10년후에 왜 그당시때 순간을 못참았나하고 고통속에 후회하는 제모습을

상상하는한편 동시에 제가 담배를 빨고있는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솔직히 제가 지금까지 그토록 힘들게 괴로워하면서 담배를 한순간의 유혹에

무너져버린다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이 3시간이지

정말 길고도 고통스럽던 시간이더군요

그리고 마음한편에 이런글을 본게 생각이 나더군요

지금이순간을 담배를 핀다고 나아지지않을것이라는걸 알기에....라는 문구를요

담배.............무조건 참는거외엔 길이없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