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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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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과거 모습
작성자 정현묵 작성일 2010-11-15
조회수 1456 추천수 0

금연을 시작한 날짜가 언제인지도 모르게 시간이 흘렀군요

처음시작은 너무나 힘들었는데 이젠 적응할만 하네요

그래도 한귀는 언제든 파고든다는걸 명심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전에 나의 모습들을 보며 무척 창피하단 생각이 듭니다.

담배는 기호품 이기전에 에티겥이 따라야 한다는 생각을 못했거든요.

 

요즘 날씨 쌀쌀해 졌습니다. 코트를 걸쳐도 갑자기 추워진 날씨는

몸을 움츠려 들게 마련이죠 그런데 어디선가 추운 공기속에 역한 담배냄새가

밀려 들어옵니다. 저만치 앞서가는 사람이 담배를 피우고 있더군요

속으로 말하죠. "가장자리로 걸어가면서 피면 그나마 나으련만"

출근길 지하철역엔 사람이 많습니다. 일단 밀려 지하철안에 구겨집니다.

그런데 옆사람 몸과 입에서 담배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속으로 말하죠. "출근 지하철 타기전엔 담배 피지 말지 아침부터 너무 힘드네."

지하철에서 내려 계단으로 올라가는 동안에 담배연기가 밀려오네요.

사람들이 지하철역 계단 입구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더군요. 

속으로 말하죠. "거참 넓은 곳 놔두고 계단입구에서 피우는건 뭐지?"(회사 입구에도 마찬가지 네요) 

업무를 시작하다 잠시 화장실을 갔더니 담배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역한 냄새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며 들어 갔지만 어쩔수 없네요

속으로 말하죠. "담배연기보단 응가 냄새가 건강에 더좋을 텐데"(사무실도 똑같네요-,.-)

오후엔 외근을 나갑니다. 바쁠텐 어쩔수 없이 택시를 탈 수밖에 없는데

타자 마자 택시안은 담배냄새로 가득차 있습니다. 날이 추워서 기사님이 담배를 피우고

환기를 덜시킨거 같네요.

속으로 말하죠. "차한대 뽑을까?"

하루종일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리다가 집으로 들어갑니다.

속으로 말하죠. "전에 내가 저렇게 했기 때문에 지금 당하는군 역시 세상은 인과응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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