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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 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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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골초 | 작성일 | 2010-07-13 | ||
조회수 | 1636 | 추천수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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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 꽃 이야기>
옛날 그리스의 한 호숫가에 요정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저 쌍둥이 별자리는 원래 제우스의 아들인 카스토르와 풀룩스가 별이 된 것인데.."
요정들은 밤이 깊어 가는 줄도 모르고 별자리에 얽힌 전설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안타까워 못 견딜 정도로 별들을 사랑했답니다. 은하수를 보면서 노래를 할 때면, 그는 홀로 달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그 요정은 별을 사랑하는 요정들이 미웠고, 별도 싫었습니다. "별들이 다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어. 그러면 내가 좋아하는 달님만이 밤 하늘에 있을텐데.." 달을 사랑하는 요정의 행동을 낱낱이 고자질했습니다. 요정은 날마다 눈물을 흘리면서 달을 그리워하고 기다렸습니다. 달도 별도 없는 곳으로 추방되었다는 말을 듣고, 그 요정을 찾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제우스는 달의 신은 가는 곳마다 미리 구름과 비를 보내 달이 요정을 찾을 수 없게 하였답니다. 애타게 달을 기다리다 지쳐서 그만 죽고 말았습니다. 달의 신 아르테미스가 요정을 찾았을 때는 이미 싸늘한 죽음을 맞이한 뒤였습니다. 그리고는 양지 바른 언덕에 잘 묻어 주었습니다. 그리운 달을 기다리며서... 이 꽃이 바로 밤에피는 야화(夜花) '달맞이꽃'이랍니다.
달맞이 꽃
이해인
당신은 아시지요?
달님, 달님...
달맞이 꽃의 꽃말은 말없는 사랑,기다림입니다.
"말없는 사랑" 듣기만 해도 끔찍합니다. 물론 눈빛만 봐도 사랑을 느낄 수 있다면이야 그보다 좋은게 어디 있겠어요. 사랑은 입으로 내뱉어진 언어로 표현될때 더 빛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기다림, 어떤분이 제게 그러더군요. "기다림은 크던 작던 형벌이라고..." 달과 달맞이 꽃처럼 이뤄질 수 없는 기다림은 크나큰 형벌이 맞는것 같습니다. 그것이 우정이든 사랑이든 연민이던지...
담배 이야기는 조금 식상해져서 말하기 싫지만 그래도 한말씀 드리자면, 금연은 기다림의 미학(美學)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본인만 참고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는 자신에게 밀려왔던 모든 금단증상들은 아름다움으로 승화(昇華)될테니까요...
에...그 뭐시냐...긍께,,,, 달과 달맞이 꽃 그리고 담배를 함께 팍팍 버무려서 요점을 정리하면,
"금연은 기다림의 미학이다" ^^
햐.... 오늘도 아침부터 푹푹 찝니다. 날도 더운데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즐겁게 금연하시기 바랍니다.
따끈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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