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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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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나도 그랬지
작성자 유진 작성일 2010-05-21
조회수 1696 추천수 2

 

옛날에 나도 그랬지 / 유 진



가진 것이라고는 몸뚱이밖에 없으니 사는 날까지는

건강하게 질 높은 삶을 살아야한다.

그렇게 살기위해서는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기에

상대적 운동이 아닌 자신과의 싸움인 헬스를 시작하였다.

재미없을 것이라는 선입견은 점차 사라지는데 복병이 나타났다.

운동하는 사람 중에 중간 중간에 니코틴을 보충하려 하는 사람 때문이다. 

옛날에 나를 보는 듯하다.

금연시절에, 운동하다가 쉬는 시간이면 담배한대 입에 물고

가쁜 숨을 몰아쉬며 배출된 니코틴을 넓어진 폐에 가득 채워주었다,

뭐가 그리 좋은 것이라고···,

그 맛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겠지만 생각해보면 정말 바보나

할 수 있는 짓이다

어느 곳(운동장, 체육관)을 가던지 이런 사람이 있을 것이다.

옆에 다가오면 슬슬 피해야 한다.

급하게 피우고 나는 담배 쩐 내, 너무나 역겹다.

다행인지 힘들게 운동해도 담배생각은 전혀 없다.

예전에 나도 옆 사람에게 피해를 주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니

퍽이나 미안한 마음이 든다.

푸름이 더해가는 오월,

담배를 잊은 내 육신이 젊고 생기발랄하게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오늘도 금연을 어어 가는 내 자신에게 마음껏 칭찬해주고 싶다.   

오늘은 석가탄신일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모두가 부처를 닮아가는 삶을 사는

그날까지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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