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 새벽4시에 번뜩 잠에서 깼다.

보통 아침8시정도에 기상하는데 일찍 눈이 떠져 화장실로 직행하여 아침8시까지 연거푸 담배 3개비를 피웠다.

보통때도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화장실에서 1개비, 출근길(걸어서 출퇴근)에 2개비 정도를 습관처럼 피웠다.시간으로 보면 1시간30분 동안 3개비를 피운꼴이 되네요.

2년전부터 왼쪽가슴에 통증이 느껴졌고 금연을 가끔씩은 생각했지만 결심은 쉽게 되지 않았고 아직 나의 주위 사람들은 70%가 흡연자이니 모이는 자리에서의 흡연은 당연시 되었고 비흡연자는 어쩔 수 없이 간접흡연을 해야만 하는 생활을 하고 있다.

어라....이야기가 점점 길어지네요..ㅎㅎ

-중간생략-

결론은 새벽부터 물 한 모금 안 마시고 담배를 피웠더니 몸에 무리가 와서 금연을 결심하고 지금 일주일 되었네요..

금단현상이라 말하기는 모하지만 자꾸 졸립네요..그리고 이상하게도 새벽4시에 눈이 자꾸 떠져요.미치겠네요....공부나 할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