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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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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보세요!!!
작성자 유진 작성일 2010-05-03
조회수 1886 추천수 0
 



바람이 전하는 아버지의 마음
/ 유 진



“에헴”

헛기침으로

아침을 알리고

괭이 들고 밭에 나가

두더지 한 마리 잡아와

막내 놈 침 흘리는데 특효라고

아궁이 불에 바짝 구워 내놓는다.

아무것도 모르는 막내 동생은

쪽쪽 빨아먹었지,


농사일은 

손 하나 까닥 않고

쌀독에서 바가지 긁는 소리가 들려도

모른 채 하고 뒷짐 지셨지, 

그래도 자식들은 능력 없는 아버지라고

한마디도 못했었다.


가정의 왕으로서

외출하고 돌아오시면

일렬횡대로 줄서서

“아버지 다녀오셨습니까,” 라고

인사하고 눈이라도 마주칠까

허겁지겁 방구석으로 도망쳤다.

아버지는 늘 혼자였었지,


아버지에게 

할 수 있는 말은

기성회비가 나왔는데···,

“난 모른다.” 지어미한테 물어봐라

무책임이 상책이었듯,

그래도 집에서는

왕은 왕이셨다.


내가 부모 되어

생각해보니

왕도 왕 나름이고

힘없고 고독한 왕의 마음을

그 어찌 알았겠는가!

오월에 바람이 전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

봄은 봄인가 봅니다.

두릅과 곰치가 제법 입맛을 돋구어주더군요

흡연시절에 느끼지 못하던 후각과 미각이 되살아나

고추장 한 숟가락에 참기름 한 방울 쳐서 쓱쓱 비벼가지고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가정에달 오월입니다

부전자전이라고 자식들에게 뭐하나 잘해준 것도 없는데

잘 자라준 자식들에게 고맙고 뒤늦게라도 자식들에게

간접흡연의 피해에서-size: 11pt; margin: 0px; color: #008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8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금연은 나 자신과 가족에게 주는 큰 선물입니다.

사랑하는 가족, 연인들을 위해 힘들지만 참고 금연이루시기

바랍니다.


행복하고 즐금 하는 오월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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