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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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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겨우 견디고 있습니다.
작성자 김민수 작성일 2010-04-17
조회수 1986 추천수 0
월요일에 중국 출장을 갔다가 이제야 귀국했네요
첫날부터 일이 안풀리고 주변에서 심하게 피우는데 저녁에는 거의 고문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무조건 독한 백주 얼른 비우고 호텔에서 자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었습니다.
수 많은 유혹과 감당하기 버거운 스트레스속에서도  일단은 참고 왔는데 아직도 문득 문득 생각이 납니다.

아 참, 이번에 만났던 분중에 제가 한 6년전부터 만나왔던 중국분의 금연 이야기를 해드릴께요
해군 출신으로 청도에서 사업을 좀 크게 하시는 분인데, 자고 밥먹는 시간을 빼고는 항상 입에서 담배가 떨어지지 않는 분입니다. 지금까지 그 분 만큼 담배를 많이 피우는 분을 보지 못했습니다. 평균 3갑이고, 밥먹는 시간을 빼고 10분이상 담배가 입에서 떨어지는 것을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또한 술은 50도 이하는 다음날 숙취가 있다고 마시지도 않고, 술집에 가도 항상 자기가 마시는 56도인가 58도인가 하는 술을 박스단위로 트렁크에 가지고 다녔습니다.
그러던 분이 2년 전 쯤에  술과 담배를 끊더니 술집에서 녹차만 마시는데 뭐 이런 인간이 있나 했습니다.(이후에 그 이유를 알았지만 특별히 내색을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좀 놀리면 그냥 별 얘기 안하고 그냥 웃곤 했지요

이번에 만나서 담배 끊은지 몇일 되었다고 하니 , 잘했다고 하면서 담배의 해악과 금연의 좋은 점에 대해 자신의 산 경험을 쭉 얘기해 주더라구요. 물론 거의 다 아는 얘기 입니다.
한국 담배보다 한 10배 정도는 독한 담배를 30년 이상 피워온 사람이 끊었다는 것은 어떤 흡연자든지 금연을 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용기를 가지세요^^
다만 계기를 찾고, 의지를 다져야 하지 않을까 싶네여

금연 시작한 이후로 이번주는 제게 있어 최악입니다.  

물론 지금도 별반 다른 것이 없지만, 동지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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