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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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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이 힘드네요....^^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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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이 힘드네요....^^
작성자	렛츠고	작성일	2010-04-10
조회수	1988	추천수	0
22년 피워온 담배.. 처음 금연을 시작할때 솔직히 하루 이틀 견디다 바로 피겠지 생각했는데.. 어라,,, 그게 하루 이틀 사흘,,,그러다 한달이 되어 가네요... 금연과 시작한 운동....그리고 내 자신의 의지를 시험하고 싶어서 등록한 단축 마라톤 대회 ...... 새벽 마다 런닝머신에서 땀을 흘리는 제 자신을 볼때마다 스스로 대견스럽게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숨이차서 5분 이상 뛰지 못한 제가 이제는 40분 50분 점점,,,,런닝타임(?)이 늘어나네요~~ ^^ 그러나,,,, 그 쾌감은 새벽의 1시간 뿐,,,,, 하루하루 ,,,,,,많이 힘들군요, 조금전에도 친한 25년지기 친구들이랑 술 한잔 마시고 스크린골프에서 내기골프를 치고 왔는데.친구들 편하게 담배피는모습들 보면서 정말 .너무 너무 너무 너무 ,,,,피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냥 담배 입에 물고 라이터불에 불붙여서 쭈욱 한모금 빨면,,,,,그냥 그냥 그렇게 편할것 같던데... 물한모금 마시며 참고있는 내 모습을 보니,,,,, 살면 얼마나 더 산다고,,,,이런 스트레스를 받다니..... 주위에서,,자꾸 그러네요,,,, 끊으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오히려 몸에 더 해로우니까 그냥 피라구, ㅎㅎㅎ 이젠,,,,지나온 30일이 아까워서,,, 그리고 ,,,,달리기 할때 숨이 안차니까,,,,다른 세상을 사는거 같네요,,, 그리고 이제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단축마라톤 대회를 위해서라도 꾸욱...참아야 겠죠? 술 한잔 진하게 하고 와서 쓰는 이글을 여기서 마칠려고 하는데 이 놈의 더러운 습관........구수한 담배 한 모금 찐하게 생각나네요 ㅎㅎ 물론 참고 자겠습니다 ^^ 숨 한번 크게 들어마시고 내뱉을 때 나의 기관지에서 나오는 그 기분 나쁜 쇳소리가 안나오는것만으로 전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저의 의지가 더욱 굳건해 지도록,,,,,격려의 말씀,,,부탁드려도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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