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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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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도 따지지말고 금연 하세요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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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도 따지지말고 금연 하세요
작성자 유진 작성일 2010-01-06
조회수 8451 추천수 6
 

 

금연 초심자들 보세요. / 유 진


새해에 금연 시작하신 분들 존경합니다.

몸에 일산화탄소는 0~2정도 남아있을 것이고

니코틴은 매 말라 비틀어져 최악의 발악을 할 시간입니다.

니코틴에 세뇌된 머리 한쪽에서는 제발 한모금만,

한모금만 넣어주면 평생 괴롭히지 않을게, 하면서

나이트클럽 무희들보다 화려하게 치장하고
유혹할 것 입니다

또한 금단증상 일환으로 스트레스가 쌓이고 괜하게
짜증도 나고,

아내한테 화풀이 하고, 직장동료들의 소외감, 질투 뭐
이런 것들이
눈엣가시처럼 보입니다.

또한 이렇게 힘들게 금연해서 얻는 것이 있을까?
하고 반문해봅니다.

스트레스 받아서 먼저 죽겠다, 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먹어도 한대 피워야 포만감이 드는데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고, 입도 허전합니다.

그래서 닥치는 대로 먹다보니 살이 찌지요

살쪄서 당뇨 걸려 죽으나 담배 피워서 폐암으로 죽으니

매 한가지인데 -쩝

다른 사람은 병에 걸려도 나는 독한 니코틴으로
예방(?)주사 맞았는데,

나는 아닐 것이야, 라고 주문도 외워보지요

식후 땡 아니하면 이부지자라 했는데---

하여튼 지금쯤 별 별 생각이 다 들것입니다.

따뜻한 봄날도 아닌데 병든 병아리처럼 왜 그렇게
졸리고 피곤한지,

담배는 왜 만들어 가지고 쌩 사람 잡는다고
원망도 해본답니다.

몸속에서 다 죽어가는 니코틴은 호시탐탐 당신의 뇌를

망치로 때리고 있습니다.

꽁초만 바라봐도 온몸이 떨리고

담배냄새만 풍기고 지나가도 킁킁대고

편의점 앞에 지나가면 짝사랑하던 여자가 있는 것처럼
쳐다보고
그리워해 봅니다.

피우고 싶고, 보고 싶고, 그리워하고 이 모든 것은 환상입니다.

내일도 생각하지 말고 오늘만 생각하세요,

목표도 오늘만, 그러다 한 달되면 지금까지 제가 말했던

내용들이 하나씩 떠오르고 웃음 짖게 됩니다.

아내와 가족들 그리고 동료 친구들 금연성공 했다는 것에
너무나
반가워하고 자기 일처럼 기뻐합니다.

요즘은 담배 피우시는 분들이 더 독한사람이라고 하지요?

금연자들은 자신과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는
정말 훌륭한 사람들이지요.

그래서 제가 존경한다고 합니다.

하루하루 지나다보면 공감마당에서 열쇠하나 받습니다.

그때부터는 탄력을 받습니다.

피우고 싶다는 생각을 자물쇠로 잠갔으니 훨씬 수월하지요

자-  한 달까지 이제 가 보는 것입니다.

물론 중간에 꼬꾸라지기도 합니다만, 다시 일어나면 됩니다.

한 번에 성공한 사람들 참 보기 힘듭니다.

오뚝이처럼 일어나세요.

금길에 어느 분 말씀처럼

“금연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해야 합니다.

하루하루 고행이지만 이것은 곧 자기수행으로 승화시켜

금연의 즐거움만 아니라 인생 성공의 밑거름이 되기에
몇 자 적어봅니다.


오늘 하루 금연 성공 못하면 내일도 할 수 없습니다.

오늘 하루 금연성공하면 내일은 더 즐겁게
이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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