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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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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한지는 몇일 되지 않았지만 별별 일들을 6일간 다 겪었네요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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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한지는 몇일 되지 않았지만 별별 일들을 6일간 다 겪었네요
작성자	곽상유	작성일	2009-12-05
조회수	1939	추천수	0
정확히는 11월 30일 새벽 그래서 날짜를 12월 1일부터 카운팅에 들어갔습니다 오늘로써 6일째. 그 사이에 무슨일들이 있었냐면요 1. 아는 형님이 저한테 돈 빌리러 오셧고 2. 소개팅자리가 있었고 3. 회사 업무가 폭등하였고 4. 회사 숙소 사람중에 한분이 퇴사를 하셨고 5. 축구 경기가 있었는데 졌고, 6. 어제 엄청난 가사 노동을 했으며 7. 주말 근무를 했습니다. 소개팅 끝나고 뒤돌아 오면서 제가 했던 말들 곱씹으면서 담배한대~ 업무에 대한 회유를 위한 담배한대~ 축구 경기 중간 중간 쉬는 시간에 담배 한대~ 빨래/청소/설겆이 끝나고 담배 한대~ 아주 실시간으로 위협하더군요 제일 컷던게 돈 빌려주는 일이였습니다. 미치겠더군요... 이제 담배 끊기 시작! 그 당일날 연락이 와서.ㅡㅡ; 그래도 다 버텻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평상시에 담배를 피던 습관들 술자리/화장실/식후땡/경치구경 등등 이런곳에서 담배를 한번씩 안피우면, 그 자리들은 다음부터는 위협이 되지 않는 자리라구요. 이제 몇개만 더 버티면 됩니다 친구들과 술자리(5명 모여서 5명다 담배피는 술자리) 스키장(슬로프 내려오기 전에 한대.ㅠㅠ) 만취(애는 그분께서 콘트롤 하심이여서;;) 등등의 몇군대가 있네요... 다 버텨볼렵니다. 예전에 심심해서 2-3주씩 끊어볼때랑 지금은 시작부터가 다르게 시작했으니까요. 몸이 안 좋아져서 아파서 끊은것이니 이대로.. 쭈욱 생이 다 할때까지 담배와 영원히 헤어집니다! 저처럼 금연하시는 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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