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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4일째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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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현보 | 작성일 | 2009-12-04 | ||
조회수 | 1958 | 추천수 | 0 | ||
심한 몸살 감기 때문에 얼떨결에 3일을 담배를 안피우고 지나가고나서야 3일을 담배없이 보냈구나. 그럼 하루만 더 참아볼까? 라는 생각이 갑자기 찾아와서 그래 하루만 더 참아보자. 이렇게 하루 하루를 연장하여 벌써 14일이 되었네요. 아직도 담배를 피우고 싶은 욕구가 문득 찾아오지만 지나간 14일이 아까워서 잘 참고는 있네요. 아직까지는 감기가 완전이 가시지않아 흡연욕구가 그리 강하지 않은듯한데 몸이 정상이 되면 아마도 좀더 흡연 욕구가 강해지겠지만 하루하루 쌓아진 내공 또한 만만치 않으니 좋은 싸움이 될 것 같네요. 정말이지 한 5년만에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금연, 이번만큼은 여러 선배님들 처럼 성공하려 합니다. 한귀의 유혹과 무서움 항상 느끼지만 그게 한귀임을 알기에 이겨낼 자신도 있습니다. 일단 얼마남지 않은 2009년 한 해를 담배없이 잘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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