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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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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 참아줄께~!
작성자	머스트	작성일	2009-11-24
조회수	1936	추천수	1
열흘전 한귀보다 무서운 울 마눌님 "생신"날에 여태 결혼후 선물 한번 준적 없지만 왠지 무서운 마눌이 불쌍해 보이는 착각에 싸여 괜스레 선물을 준비했었죠~! "애들아 오늘 엄마 생일 선물로 아빠가 금연을 준비했단다~! ㅎㅎ" "우와~아빠 그러다 피면 엄마가 더 난리 칠텐데?" "엄마 몰래 안보이는데서 필려구?" "관~두고 선물로 돈이나 내놓으시지요!" 역시 괜한짓,내가 또 실언했구나... 여태 금연한다고 얼마나 유달을 떨었건만 번번히 몇일뒤 몇시간뒤 좌초하고만지라... 그래 어차피 무관심속에 산지라 가족의 응원을 기대한것도 아니니 오늘 하루만 참고 낼 피자~! 이랬던 금연이 다음날 참아준 나에게 고맙단 마눌님의 문자 한방~~! 흑~~~! 그문자보고 저녁에 담배냄새 풀풀날리며 들어가기 미안해서 그래 오늘 하루만 더참고 낼 부터 피자~! 그래 오늘 하루만 참자,낼 피지 뭐~! 이렇게 열흘이 되었네요. 하루 2갑반의 왕골초가 이번에 최장기78일 금연 기록을 깰수있을까~! 슬슬 마눌님의 관심과 입술을 들이데는 두딸님 의 평화를 언제까지 유지할수있을려나.... 그래 오늘 하루만 참아줄께~! 낼 피지 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