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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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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 카운트다운 직전 기념리허설^^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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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 카운트다운 직전 기념리허설^^
작성자	김준경	작성일	2009-11-19
조회수	2237	추천수	4
내일부터면... 대망의 500일되기까지 10일 남게 됩니다^^ 생각해보면 1년하고도 135일이 되기까지 오래되었네요... 담배를 중지하고(끊었다는 말은 죽는 그순간 마지막으로 이루는 화룡정점이니 아끼겠습니다) 지금까지 버틸수 있게 정신적 지주가 되어준 금연길라잡이 및 금길가족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쓰고보니 아직 500일도 안되었는데 마치 500일기념 감사소감 한마디가 되었네요^^ 하여간... 내일부터 카운트다운 시작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P.S.1 저 운동 계속하고 있습니다~^^ 소위 배둘레햄(!!!)이라는 뱃살은 거의빠진 상태이며 어설픈 복근근육이 희미하게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살빼는거에 넘 집중해서인지 최근 3kg 가까이 빠졌네요... 이젠 근육량증가를 위해 식사량을 늘려야겠네요~ Before & After 사진 올리겠다고 일전에 글을 올린건 나태해질 수 있는 제 자신에게 하나의 목표가 되게 함이었습니다만... 부담스럽긴 하네요^^;; 직장다니는지라 회식에 야근에 조금씩 헬스장 찾아가는 빈도가 줄고있긴 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P.S.2 금주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건 담배를 끊는것처럼 한칼에 끊는건 아니고 어쩔수 없는 회식등등은 빼고 술마시는 양과 시간을 조절하자는 건데... 지난주 새벽1시까지 폭음한거 빼면 그나마 양호한 성적아닌가 합니다...-_-;; 하여간 금주도 계속 지켜나가겠습니다... P.S.3 첨 금연했을때 3개월은 출근하자마자 금길홈피 열어놓고 글읽고, 글쓰고, 리플달고...하여간 하루의 대부분을 금길과 함께 했었습니다... 그후엔 생각날때마다 띄엄띄엄 접속하는 정도였죠... 금연초기에 왕성한 활동을 하셨던 몇분들이 제가 가끔 들어갈때마다 활동이 없고 글을 안올리시고, 조회해서 보면 뭔가 금길에서 뜻이 맞지 않으시는 분과 충돌이 있었던 것 같은 글이 있고 했습니다... 최근 1~2개월간 꾸준히 접속해서 금길의 글을 보고 있자니 예전에 활동하셨던 분들이 안나오시게 되었던 의견충돌 등이 지금 다른분들 사이에 일어나고 있지 않은지 걱정이 됩니다... 이곳 금연길라잡이는 순간의 실수를 바로잡으려는 10대 청소년부터 이미 몇십년간 피워온 담배를 끊이시려는 장년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모두 찾아오는 공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근래 첨 접속했을때 올라온 글들이 보편적이지 않고 사적인 글이 다소 있어 조금은 위화감을 느껴 익숙해지는데 좀 시간이 걸렸더랬습니다... 사실... 제가 지금까지 담배를 중단할 수 있었던 고마운 공간이자 소중한 가족여러분이기에 충돌을 원하지 않은 마음에서 이글을 쓴다는점 널리 이해해 주십시오... 남녀노소 누구든 담배를 끊으려고 하는 사람들 모두 두루 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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