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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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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행동하는현자들을위해(답글안됨!!!)-계속수정중!!!!!!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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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행동하는현자들을위해(답글안됨!!!)-계속수정중!!!!!!
작성자 매니아 작성일 2009-11-18
조회수 3372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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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ge (현자)/ Emerson Lake and Palmer>

금단현상 극복을 위해 자세한 음악정보 필요하신 분!


 


Emerson Lake and Palmer

Greg Lake- 베이스, Kieth Emerson-키보드, Carl Palmer-드럼,




언젠가 이 공감마당의 선량한 손길,

박선준님께 드린 재산목록10개중 1호 엘피음반,
서울대정신과병동에 갇힐 때도 들고 갔던 앨범!!!!!



못들어도 안고 잘라고!!
(명백한 오류 상상 엄금! 및 비약 금지!!^___*)

전람회의 그림

(종합선물세트처럼 고귀한 그림이

너무너무 많아 좋은 좋아죽겠는 앨범!)

하하...



내가 태어났을 무렵 즈음에
락의 역사는 바야흐로 새로 쓰여 지고 있었던 것 같다.
한편의 시에 다름 아닌, 삶의 성찰에 다름 아닌,
락으로 철학을 논한 거 같은
그런 노래가사들도 괄목할 만하지만
특히 기술적인(엔터테인멘트) 측면에서 더욱 그렇다.
당시로서는 놀랄만한 악기들이 고안되었기 때문이다.

신시사이저나 멜로트론의 고안이 그것이다.
이는 락 역사를 새로 쓰기에 충분하였다.
보다 심도 있고 차원높은 음악적 가치와 의미를 창조해내려니
리드보컬과 기타, 베이스기타, 드럼 등만으론 역부족이었으리라.

해서 보다 폭넓게 악기 (피아노 바이올린, 플룻,
각국의 민속악기 까지..)를 사용함은 물론이요,
아예 여러 악기의 사운드를 미리 녹음해두고 재생하는 방식의
연주(?)를 하는 식의 멜로트론의 고안은 락 역사에 있어
거의 혁명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하다.

그 대단한 멜로트론이 포화처럼 깔리는
멜로트론 에피크의 장엄한 사운드를
우리는 킹크림슨의 에피탑을 들으며 수없이 느꼈다.
(참으로 유행이 지나도 한참은 지난 노래이다 !)


멜로트론과 함께 장엄하게 등장한 킹크림슨의 로버트 프립!
실로 진정한 뮤지션이며 음악의 장인정신을 면면히 보여주고 있다


그는 진정한 음악적 장인이다!
몽환적인 보컬의 그레그 레이크가 보컬로 활동한 바 있는 
King Crimson의 앨범들과 Emerson, Lake & Palmer
즉 ELP의 앨범만두 60여장 정도를 갖고 있는데
밥은 굶어도 살 수 있을 거 같았는데
저런 음반을 내 손에 넣지 못하면 죽을 거 같아서  사 들인 것들이
고 심지어는 트리뷰트 앨범까지 긁어모아 비교분석하며 들어야
직성이 풀리니.......
나는 스스로가 그들의 광팬,
미치갱이라고 자처하곤 한다.


어쨌든,
킹크림슨에 몸담았던 적 있는,
E.L.P의 보컬인 그레그 레이크!


그의 보컬은 역사이래, 락역사 이래 단연코 최고이다!
어쩌면
이렇게 풍부하고도 섬세하면서도 강한 보컬인지,...
(물론 키쓰에머슨도 당대 최고이 키보디스트이고,
칼 팔머 역시 당대 최고 드러머라고 나는 생각하지만.....)


빼어난 보컬리스트! 그레그 레이크가
키쓰에머슨하고 칼 팔머와 함께 -

감히!

시건방지기 짝이 없게시리

무소르그스키를

락으로 연주한(어허!!!!)

‘전람회의 그림’이란 앨범을 들어보시길..
그 중...
The sage란 독립트랙(3번트랙)과 특히!!!!
 
C'est La Vie

(인생이란(직역)

/ 드러운것이여(의역))를


라이브버전으로 젊어서 부른 노래를 듣는다면!
정말 지구상에서
이보다 더 풍부한 보컬을 들은 적이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레그 레이크가 초창기 라인업으로 몸 담았던,
멜로트론의 대가 로버트 프립을 주축으로 하면서도
196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라인업으로 변모하는
그들의 음악세계는
아아, 그러나 놀라워라,
그들만의 실험정신과 그들만의 음악세계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정말이지 요즘 듣기에도 전혀 손색이 없는 이 노래들!


그 예술에 대한 실험정신은
찬탄의 대상이다! 적어도 내겐.....

‘이건 詩야, 영혼의 즙!같아..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이 담긴 철학이라구, 분명!
락이 이럴 수도 있어!
이래서 프로그레시브락에 내가 미칠 수 밖에 없는 거라구!! 
이럴 때 난 구원이란 말이 떠올라.......중얼중얼....’ 

한없이 혼자 중얼거리며
최고음량으로 틀어놓고 날뛰며
혼자 이리저리 번안해보던 곡......


가사중에 ‘bible black’의 의미를
정말이지 제대로 번안해 보기 위해
정말  며칠 동안 고민하고 용 써가며 듣던 곡,
그들의 앨범 Red 중에서  Starless를 들어본다.

물론,

지금, 이 고귀한 노래,

The sage는 당근!!!!

(보컬은 존웨튼- 나중에 그룹 Asia의 보컬이 된)

영국의 서정시인인 페터 쉰필드의 작시는 훌륭하다.

하지만 쉰필드가 빠져도 킹크림슨은 건재했고,


건재하고 있고,

건재하리라 믿는다!



< Starless >


Sundown dazzling day

Gold through my eyes

But my eyes turned within

Only see

Starless and bible black

Ice blue silver sky

Fades into grey

To a grey hope that oh years to be

Starless and bible black

Old friend charity

Cruel twisted smile

And the smile signals emptiness

For me

Starless and bible black


가사!

딱 좋고!

금단현상!

없애주는 데 이만한 것도 없음이야!!!


....................................................................................

 

 
 

고통이, 외로움이 내 눈을 갉아먹었다!

 내 심장을 갈기갈기 파헤쳐 놓았다!


내 팔다리를 부러뜨렸다.


눈이 멀고.......눈물이 멈춰버리고......


식은 피가 흐르는 몸뚱이만으로


기어서 가리라!!!! 한세상......


-영원한 미스터하이드매니아의 일기 끄~으~읕  -

P.s.....
오늘도 금연! 내일도 금연!
언제 어디서나 금연하여
우리 함께 현자됩시다!!!!
하쿠나마타타!!!!!

----------------------
각주1> 행동=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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