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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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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홀릭22-마지막소원(여름)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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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홀릭22-마지막소원(여름)
작성자 매니아 작성일 2009-11-17
조회수 3417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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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 최고의 락커!

내 사랑 신중현 오라버니의 불후의 명작<잊어야 한다면>


나는 이 오라버님을 볼 때마다
 
킹크림슨의 영원한 음악에의 장인, 로버트 프립! 선생!!을


떠올린다. 30-40년이 지나서 듣기에도 손색이 없고,

심금을 울린다는 의미에서!!!!


가히, 심금을 울린다! 찬탄이다!

죽어도 죽어도 잊을 수 없는 곡! 이다!!!

 
킹크림슨!


물론, 페터 쉰필드, 영국의 서정시인의 가사도 한 몫하고,


내 우상, 그레그 레이크의


매혹적이고도 신비스럽고도 풍부한 보컬도 한 몫하여


지금까지 변모하는 라인업으로 건재하고 있는 킹크림슨!


신중현!


이 땅, 대한민국의 킹크림슨!


장인의 손길 한국의 로버트 프립이 아닐 수 없다!!!!

 
어쨋든, 이 신중현 오라버니! 나는 국내 최고의 뮤지션으로


아직까지 숭배하고 있다. 물론 혼자서!!!!!


잊을 수 없는, 

죽어도 잊을 수 없는 이 노래!

몇 천번을 들었을까???


그래도 질리지가 않는다.

아아! 신중현 오라버니! 사-랑-해-요!!!!!^___________________^

 

 http://blog.daum.net/mania4me



-영원한 시네마가의 개 미스터 하이드 매니아의 찔찔이 일기- 

   
1.

나 미스터 하이드는 워낙에 영화미치갱이로


유령처럼 자정의 시네마거리를 혼자 헤매었다.


그것도 22년씩이나....

 
그 빈터보다 더 황량한 거리에


가로등 불빛이 너무 무서워(유령이니까!!^__*)


줄담배를 피워 물었었다.


막! 살인을 끝마치고
손을 씻고 난 미친 하이드처럼


가벼운 미소마저 씨-익 지으며...

 


------------------------------------------------

  

2.

지독한 미치갱이에게도


제 나름의 꿈은 있는 법!


 http://blog.daum.net/mania4me

 
 

< 여 름 >

나 하이드의, 삶의 유일한 테마!


그것은 미치갱이 매니아가 남기고 갈


유일한, 지상에서 단 한 개 뿐일,



詩集의 제목이기도 했다.



고요하나, 통렬한 표정의 단 한권의 시집!



오오! 이런!!
살아 숨쉬는 어둠, 살아 걸어다니는 죽음이



이토록 강렬한 '여름'을, '태양'을 꿈꾸다니.



이 어찌 늪 속의 사악한 꿈이 아니랴!

 그러나,


그러한 미치갱이의 그 한 개뿐일 시집은


단 한편의 詩도 실리지 않은....


그래서 아무것도 없는,  영원한 無의 깃발만이 속절없이 흔들릴,


아니아니, 오히려 그 텅 빈 공명으로


저 머나먼 심연의 검은 우주에 까지


거대한 울림의 파장으로
아른거릴 그런 詩集.


마지막 순결, 초라한 魂의 서명만이 견고한 표지를 장식할 그런.


통렬한 피의 이끌림만이
저 깊고도 깊은, 검은 우주에 


마치 태양인 것처럼 찬연히 
붉게 떠오를......


그러나,


단 한편의 詩도 씌어지지 않은
순백의 종이 그대로,


다만, 피눈물로 얼룩진 그런.......


죽음으로서만이 비로소 완성될 그런 詩集!


  http://blog.daum.net/mania4me



 

< 나의 생일 5월 5일날. 마지막 살인(스스로를)을 위해.....
 

 워낙에! 시네마 거리를 사랑한 이력으로
 

 사라질 날도 생일로 설정하는 이 극적인 내러티브!
 

 오호! 역시 봉황! 울었음이야!!!!!


년초에 받은 암의심 정밀진단 및 신장 등 모든 기능 이상의 종합진단으로


금연 시작, 열렬히 실패한 후.....
 

 그런데 거리에서 진짜로 한 詩人을 만났다!


부러워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

 
http://blog.daum.net/mania4me
 


3.


00대학병원에 길고긴 유서 써갈기고 탈출
(하여튼 천지에다가 유서는 잘  써....성공도 못할 거면서....오호 악재로고!)

천지를 미친듯이 다니다가.
 
우연처럼, 필연처럼  한 시인을 만났는데
 
맘에 안든다는 것은 그가 크리스천이라는 것이었다.
 

안쓰럽게도 그는 시집들을 팔러 다니고 있었다.
 
박사학위까지 받고 출강중이라고 말하였으나,
 
내가 보니, 보따리장사(시간강사)로서
 
돈에 쫓기는듯이 보였다.(아 자본주의 사회의 비애여!)

 몇백만원을 현금으로 찾아가지고 돌아다니던 나는,
 
그날 내가 거리에다가 뿌려버릴 돈의 대부분을 
 
이 시인에게 줘버렸다. 나의 단 하나의 꿈이 생각나서이다!

 그러나  술값은 남기고!
 
세상 술 다 한잔씩 마시려고!
 
술이나 실컷 마시고 갈려고.(큰일이야! 술 좋아해서<--부전여전)
 
그리고 실제로 다 마셨다! 술집에 가서 온갖 종류의 술 다 시켜서
 
떡벌어지게 한상!!!!<--그때 그 요상한 표정의 직원! 하하하하.....
 
(그 이후 나는 지금까지 쪼들리고 있다. 밥하고 국하고 김치 외에는
 
사실 거의 꿈도 꾸지 못한다. 그나마도 사임당한테 기웃거리며 얻어먹는 쳐지다ㅠ.ㅠ)
 
그리고 통장도 뺏겼다.
 
돈을 워낙에 꼼꼼히 다루는 사임당은
 
또 다 찾아서 어디다 뿌릴 지 모른다고
 
내 월급 통장 뺏어가가지고??돌려 받어봐야 잘 세지도 못한다. 솔직히.
 
(많아서 못세는 것은 절대 아님!! 필시, 오랜 흡연, 그리고 재흡연으로 두뇌가 썩었기 때문^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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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피에타(연민)의 손길! 

  그 댓가로 억지로 받은  
20권가량의 시집, (죄송합니다. 시인님)

  거리를 떠도는 
청소년 여러분께 다 

  내 당부와 싸인 적어서 나눠줘버렸다. 두권만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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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내게 돈을 받자 마자 가방을 내게 맡긴 채 은행으로 송금하러 갔다!

참으로, 가여웠다.

달러빚에 쫓기는 거라고 지금까지 생각한다. 돈을 몽땅 주길 차~암 잘했다.

천당 갈까봐 약간 걱정도 되었지만^_____*

 거리에서 부랑하던 청소년들에게

거의 7만원씩 나눠주면서 공부하라고 한 것도 약간 걱정이 됐다.

너무 착해가지고 또 천당갈까봐!

그는,

돈을 다 은행에서 어디로 송금하고나서야

비로소 안심이 되는지 내 가족에게 필사적으로

연락해서 돌아가라고 애원을 했다.

나는 그런 그 시인이 너무 귀찮아서 다시 차를 바람처럼 몰고 도망가버렸다.

스토커들한테 잡힐까봐.
 
그래가지고 그날 찍한 과속딱지만도 10개 가까이 된다.

심지어는 영월, 제천 근방에서 10분간격으로 찍힌 게 3개가 넘는다.

(혹시, 영월이나 제천 가실분, 상당히 예민하게 운전하세요!!!)

 나는 솔직히 아직까지도 국가로부터 강력한 제재를 받고 있다.

그거 빨리 갚으라고....

뭐가 뭔지 몇개인지 몰라 못갚고 있고,

또 통장도 달라고 하면 스토커 사임당한테 혼날까봐 말도 못꺼낸다.

그녀 일생에 단 한번도 교통위반 해본 적 없는 신의 경지의 여인이니까.

아니다, 딱 한번, 지 발로 출산하러 가서

병원앞에다 주차했다가 주차위반, 딱 한번!

내가 보기엔 그녀가 오히려, 아무리봐도 심각한 비정상이다!

그렇다해도,  그 여자한테 이 사실을 말하는 게 너무 자존심 상해서

나는 지금까지 극비리에 이 사실을 관리하고 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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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가는 자꾸 조직을 동원해서 나를 조여오고,

솔직히 시인한테 줬던 돈을 생각하면 요새 가끔 잠을 설친다.

왜 그런 착해빠진 짓을 했을까!

솔직히 연락도 한 번 했다. 시인이 너무 생각나서....

어떻게 반이라도 조금 돌려주면 안될까 하고.

전화번호가 바뀐 모양이었다.

포기를 안할 수가 없는 이 난감한 상황.

잊어버릴려고 요새 무지하게 노력하고 있다.

그렇지만 궁금증은 있다.

혹시, 내가 연락할까봐 전화번호 바꾼걸까. 우연히 바뀐 걸까.

 
지금까지 미스테리다.

 나는 그냥 신비주의로 남기기로 했다.

신비주의가 너무 아름답고 속상해서 눈물이 약간 날라고 하지만.

게바라에게 몇번 전화번호의 신비에 대해 이야기했다가

디게디게 욕먹었다. 누나 이날 이때껏 그리 안봤는데

대박 치사하다고.......ㅠ.ㅠ

솔직히 그럴때 담배마저도 생각나고.

그렇지만! 슬퍼도 절대 담배만은 피우지 말아야겠다.

사임당 잠들었을 때, 또 통장 훔쳐가지고 거리로 도망가면 안되니까!

 
-  영원한 미스터 하이드 매니아의 금연일기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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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회원 여러분!

죽으면서도 금연합시다!

하쿠나마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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