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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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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멀었네요...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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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멀었네요...
작성자 맹준성 작성일 2009-11-17
조회수 2018 추천수 0
무슨 연유인지는   모르겠고...
갑자기 흡연욕이 생겨서...
담배 한개비 얻어서 ...
한모금 빨던 찰라....
담배 연기 한 모금 중에 반 모금이 입안에 들어왔을 때...

이게 먼 짓인가....
기겁을 하고 담배를 끊고...
들어왔던 담배연기 토해내고...
입안 침을 모아 밖으로 뱉고....

그 말로는 설명 못 할 담배 연기 냄새가 입안에 가득한게
영 찜찜하고 ...
양치질이라도 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은 상황에서....

이것을 피운 걸로 치고 금연 실패로 삼아야 하나....
아냐...담배 한모금이 다 안들어 왔으니까 아직은 금연중이야....
라고 다짐을 하는데....

적어도 ....적어도...반 모금이라도 목구멍을 넘어갔을 거라는 자책에...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이....정말 원수같은 담배.....

문득...
눈을 떠 보니 새벽이고..
그나마 흡연몽이라는 생각에 안도가 되어야 하는데...
 이 찜찜한 기분은...

반모금이라도 들어왔을 때 ...아직 실패가 아니라고 치부한
그 간사한 마음이 아직 용서가 안되네요...


아직 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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