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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지 말고 버텨보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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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병국 | 작성일 | 2009-11-16 | ||
조회수 | 2087 | 추천수 | 0 | ||
찬바람이 부니 따뜻한 커피 한잔이 생각 나는군요~. 담배 땡길까봐 커피를 금하고 있습니다만... ^^ 예전엔 하루에 거짓 1리터 정도를 마셧었죠~. 커피와 담배에 궁합이란 ~ 캬~,. 벌서 2주일 14일째네요~... 저번 금요일엔 갑자기 그 분이 오셔서 집 앞 가게를 몇번이고 왔다갔다... 서성였는지 모릅니다. 이 사이트에선 금연 예방법으로 담배피고 싶을땐 1분을 카운트 해서 더 늦추라고 했는데.. 저는 그날 무려~ 3시간 정도를..흡연욕구와 싸워야 했습니다. 3시간이 지나고 나니 합리화 했던 생각들이 잡히면서 안 피길 잘했더군요~. 담배가 피고 싶은 나머지 요즘은 길거리 흡연자들님에 냄새를 일부러 간혹 맡는데요~.. 어제 흡연몽이후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이야~ 정말 생생합니다.. 어찌나 마치 어제도 폈던 것처럼 몸에 흡수가 되면서 순간적으로 이 좋은 담배를 왜 끊나 싶더니~ 갑자기 물밀듯이 후회가 오는데.. 거의 자살을 불러 일으킬 만큼의 자책과도 같았습니다.. 갑자기 추워서 일어나니 .. 꿈~.. 흡연몽으로 인해 이번주도 거뜬히 버틸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순간의 쾌락에 후회와 자책을 가져오지 마시고 힘내자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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